어머님..죄송해요..많이..죄송하고..뭐라 드릴 말씀 없어요.
많이 힘드시겠어요..아버님..간병하시는거..
지치시죠..알것 같아요..얼마나 힘드신지..
근데 그거 아세요..
그 사람이..어머님 많이 걱정하고 의지하는거..
어머님은..저 이해하시죠..
저보단 다른 사람이 그 사람 곁에 있는게 나을거예요..
어머님한테..저 부족하잖아요..
기운내세요..제가 자격은 없지만..먼발치서..기도는 할게요..
아버님..속히 쾌차하시라고..
제가 덕이 없음을..제가 덕이 부족함을 느낍니다..
그리고..어른들게..상처 드린거 죄송하게 생각해요..
용서해주세요..하지만..나중에 좋은 며느리 보시면..
그땐 오히려 제가 물러난거..잘됐다고 생각하실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