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 동서보다는 시댁에서 잘못하신거지요.. 저도 결혼할때 동서랑 너무 많이 차이가 났어요.. 글고 결혼후에도요. 먼저 들어온사람이 죄인이지요. 말하자면..
님이 맏이지 그 맏이맘 저 무척 많이 압니다. 나나 님도 귀한 자식이지요. 근데 차별(?)을 받다니.. 속터지고 한이 되지요.
님.. 그치만 동서 물론 얄미운 부분도 있으시겠지만 님 편으로 만드세요.
아무것 해오지 않는 동서.. 어쩌면 그래야 하는거 아닌가 싶어요. 제말뜻은요.
몇십년을 키워 시집보내는데 몸만 가야 하는거 아니냐 하는 뜻이에요. 전 나중에 며느리 들일때 몸만 데려올 생각입니다. 제가 다 해줄려구요.. 지금 맘은 그래요. 그집에서 고히 키워서 보내는데 당연히 몸만 데려와야지요. 그게 옳지요. 그치요? 님도 몸만 왔어야 하고 동서될 사람도 몸만 와야 하고..
이해가 되실련지.. 여튼..
동서를 님이 먼저 감싸 안으세요. 님의 편으로 만드세요. 같은 며느리로서 지금 결혼할때 맘이 편치 않을거에요 그 동서도.. 아무 말없이 시부모님이 집해주고 모 해주고 그러지 않을거에요. 아마 알게 모르게 스트레스 주었을겁니다. 그러니 님이 미움맘은 접고 나중에 님한테 못하면 미워 할지라도 지금은 님이 감싸 안아 주세요.
글구.. 동서들끼리 친해지면 친 동기간 보다 더 친해진다 하더라구요.
저도 물론 동서들 둘이나 있는데 다 이쁘고 그렇지만은 안답니다. 그래도 어쩌겠어요. 제가 윗사람인데 생일이나 모 행사나 곧 산달이 되는 두 동서에게 맏이로서 베풀려고 합니다. 하다보면 저들도 생각이 있겠지요. 속이 뒤집어 져도 웃으면서 내가 감싸 안으면 저들도 나중에 생각이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남은 남이지만 그래도 인연이 있어 동서지간이 되었으니 서로 좋게 지내면 좋겠지요?
힘내세요.. 님의 속상한 맘 저도 충분히 경험했거든요.. 두번이나 ^^
님이 나중에 복 많이 받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