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도 제법 많이 되다보니 여러 기종의 핸드폰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가장 좋아하는 기종은 스카이 제품이었고...
스카이제품이 디자인이나 기능이나 거의 만족스러웠지만..
조금 부족했던 부분은 좀 약하다는 것..
여러기종을 쓰다 삼성을 다시 쓰게 되었고.
만족스럽게 사용하던중 부주의로 인해 핸드폰이 못쓰게 되어
기지국 이동을 하며 엘지로 넘어갔었드랬지요..
첨 접하는 방수폰이 불편하고 답답해 몇개월만에
다시 에니콜을 찾았습니다. 그리고 다시 SK로 이동을 하며 고민고민끝에
SCHV840으로 구입을 했습니다..10월 30일에 구입했고
기계의 이상이 있어 대리점을 다시 방문 일주일만인 11월 6일에 똑같은 제품으로
몇시간을 기다려 교환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사용하며 너무도 이상한 점이 발견되었습니다.
밧데리가 반나절을 가지못하고 취침전 2개의 밧데리표시등을 확인하고
아침에 일어나면 저절로 밧데리가 다 달아 핸폰이 꺼져있는겁니다.
요즘 하도 얇게 나와서 그런건가 하기도 했지만
여러기종의 핸폰을 써본결과 도무지 이해가 가질 않았습니다.
직장에 다니는 관계로 바로 달려가고 싶었지만 미루다미루다
도저히 미룰수 없어 12월 4일 구입 대리점을 방문하여 처음 인도받은 시점부터의 상황을
말했더니 구입후 14일 이 경과했기 때문에 써비스센터로 문의해야 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부지런히 갔죠...
5일 써비스센터를 방문해서 너무나 기막힌 얘기를 들었습니다.
부식이 되어 있더군요...
물에 빠진건 아니고 조금씩 물이 스며들어 일어난 부식이라네요
기계가 공장에서 만들어진건 2006년 9월 19일
제가 그 기계를 인도받은건 11월 14일..그리고 12월 4일 써비스센터에서
지나친 부식으로 인해 보드를 교체해야 하며 유상이랍니다.
말이 된다고 생각들 하시나요?
구입해서 사용한지 한달도 안된 기계를 무상으로 써비스를 받아도 열받을 상황인데
무상도 아니고 13만원 부담하라고 하더군요.
아니면 대리점과 얘기하랍니다.
크기는 작아도 냉장고 한대값 아닌가요?
열받아서 바로 대리점으로 달려갔습니다.
대리점에서 써비스센터의 응대를 탓하고...다시 대리점과 좀 잘 안다는 써비스센터로 갔습니다.
그리고 그쪽에서 특별처린지 뭔지를 해주어
12만원은 공제하고 21천원만 부담하라고 해서
알았다고 하고 수리를 했습니다.
시간이 없는 터라 오늘에서야 핸드폰을 찾아왔는데....
생각할수록 어이없고 화가나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너무 화가나서요..
만약 물묻은 손으로 핸폰을 만졌다 치더라도 2달을 썻나요 3달을 썻나요
불과 몇주동안 가지고 있으면서
제 직업이 물에 손담구고 사는 직업도 아니고
물과는 거리가 아주 먼 직업을 가지고 있는 사람인데...
그렇다해도 어떻게 몇주만에 냉장고 한대값의 핸드폰이 그지경이 될 수 있으며
그책임을 고객한테 전가하는 건가요?
삼성을 믿기 때문에 여러기종의 핸드폰을 쓰다가 다시 에니콜을 선택했습니다.
그런데 이런 결과를 대하고 보니...
너무 어처구니 없고 기가막힐 뿐이네요..
이럴때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실껀가요..
이대로 그냥 지나치기에는 너무 억울하기도 하고
어떻게든 방법을 찾아볼 생각입이다.
여러분의 생각도 알고 싶어서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