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친구들이 많아요 학교앞 당골 술집에서 술을 마시면 우리집에서 항상 마지막3차 4차를 하며 술도 마시고 매일 과제도 함께 하고 MT도 주도해서 항상 계획을 짜고 그런 대학친구들이 있어요
작년 대학졸업을 하고 사회에 나와서도 우린 계속 만나고 군대간 친구들도 재대후에도 우리들을 잊지않고 찾아주고 함께하고 있답니다.
1학년때부터 봐온 사이니 허물없이 누가 언제 누구를 사귀고 헤어지고
어떤성격에 어떤집안사정이 있고 등등등...많은것을 알고 지내요
하지만 여자 두명빼고 모두들 솔로 라는거 -_-.......그래서 다들 남자친구가 생기길,여자친구가 생기길 원하지만 정작 우리들끼리 만나서 노는 시간들이 많아선가... 아직까지 다들 솔로랍니다.
그중 문제의 주인공인 A남자가 있었으니, 그의 여자친구였던 CC녀는 우리반여자아이였답니다.
그 여자아이와 저는 몇개월간의 룸메이트 사이였고 지금은 그녀의 특별성격이 학교친구들과 맞지 않아 만나고 있지 않는 상태입니다. 친구들과 사이가 안좋았다고나 할까요-ㅁ-..그래도 전 룸메이트때의 정이 있어서 그 친구가 조금은 그립답니다...
둘은 올해 초 헤어졌고 A군이 군대를 간사이 ... 그녀는 헤어지자고 통보를 했죠..물론 전 다 지켜봤구요
그 A군이 여태 저에게 잘해줬는데 그 CC녀와 사귀기 전에도 마니 친했거든요
군 재대후 멋잇어(?)졌어요 그런데 그냥 저에겐 친구엿고 간혹 저에게 잘해줄땐 짜식.... 멋지네 하는 정도? 감정이 있었죠.. 추울때 연인인냥 옷도 벗어주고 길가다가 운동화끈도 묶고 (욱..느끼)
본건 많아서 우리사이에 왠 오바냐~!! 하면서 머리한대 쳐주고 -_-...
..(좀...모든 여자들에게 잘해주는경향이 있긴해요 -_-...)
둘이서 술도 마니 마셧어요 ~헤어진 여친의 얘기, 제가 남자에게 상처받은얘기 주거니 받거니이날도 어느때와 마찬가지로 맥주 2잔을 마시며 (저희 둘은 술을 잘 마십니다.) 이야기 꽃을 피웠답니다.
그리고 2시간이 흐르고 그 아이가 알바를 간다고 나가려더군요
그러다 겨우 맥주에 취한건 아닌거 같은데 얘가 키스를 하더라구요 -_-...
그런 분위기였나..?아니였나...?
그리고 " 나 갈게~" 하고 나갔어요 -ㅁ-.......
벙한 저는..다음날
하루종일 걔생각이 나고 지금도 걔생각이나고
우린 대체 머지? 친군데 완전친군데!!! 어떻게 되는거야??
하는 생각으로 가득찼어요
3일후 다시 만낫어요
-너 충동적인거야?
-아니 난 좋았어 후회안해
-(머얏 대체~~!! ) 우리가 사귀는거 까지 생각했었는데 그렇게 되면 놀랄사람 진짜 많은거다..ㅋㅋ
-응 많을거야 =ㅁ=신경많이 쓰였구나.. 미안해 하지만 A양이나 B양이 있었어도 난 안했을거야...(A양,B양= 같은 패밀리의 친구)
애매모호한 대답으로 그냥 역시우린친구였다 라는 결론으로 헤어졌어요
민망해서 너 나 좋아하는거야?라고 물어보지도 못하고..
확실히 물어볼걸....
내가 혼자 오바해서 생각하는거 같아서 물어보지 못했어요
그날 버스정류장 까지 바래다 주는데 버스타러 가려는 순간 그애가 장난으로
또 뽀뽀를 하려는거에요 머리 빡!! 때리고 한번만 더 장난치면 죽을줄알어!
하고 버스를 탔답니다.
그냥 지나갈수 있는 일인가요?그런데 문제는 제가 마음이 커졌답니다 ..ㅠㅠ저 혼자!!!!
어쩌나요..그애는 그냥 충동적인 행동이었던건 가요???
제가 매번 먼저 문자를 날리는 식이 되어버렸어요..ㅠㅠ 보고싶을때도 많고..
그런데 그앤 그냥 제가 친구인거에요..
절 좋아했다면 연락이 먼저 오고 해야하는거아닌가.....그냥 그날의 실수로 매듭 지어야 하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