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을지 없을지는 모르지만 함 올려봅니다....
벌써 몇년전 일인지 까마득합니다.....중학교때 였어여....ㅋㅋ
칭구덜 3명에서 맥주를 쪼굼씩먹구 알딸딸하니 기분조은 상태였어여~![]()
(그때당시 미성년자라서 어케 저케 맥주를 구입해서 칭구네 집에서 먹었음)
때마침 칭구 남친한테 전화가 오더라구여~집앞이니깐 노래방가게 나오라구 하더군여~
우린 얼씨구나 하구 집 밖으로 나왔슴돠~
저~쪽에서 칭구 남자친구의 뒷모습이 보이더군여...
그때 칭구가 "쉿~잇" 하더니 슬금슬금 남친 뒤를 따라갔습니다...
근데 갑자기 뛰기 시작하더라구여~ 칭구가 남친뒷모습에 쩌~엄푸 해서 목덜미를 잡고 안길려고 하는
순간...................................앗차................................
잠깐 눈만 깜박 거렸을 뿐을데 제친구는 없구 친구 남친 엉덩이만 보이는 거에여....ㅋㅋㅋㅋ
(대충 상상이 가시나여????)
이유인즉슨...하필이면 그때 운덩화 끈이 풀린껀 머랍니까??ㅋㅋㅋ
칭구가 쩌~엄푸를 하는찰라 칭구 남친은 그 타이밍에 딱 맞쳐서 운덩화 끈을 묶을라고
엎드리고 ㅈ ㅔ 칭구는 잡아야할 남친의 목덜미를 뒤로 한체 그만 차디찬 시멘트 바닥과 스킨쉽을....
참......희비가 교차하더라구여!!! 너무 웃긴데 칭구는 많이 다친거 같긴하고..........
저와 제 칭구는 웃음을 참으면서 친구가 있는 쪽으로 달려갔드랬지요~~
칭구 남친은 어쩔쭐 몰라하구 다친 칭구는 얼굴을 못들구 계속 차디찬 시멘트 바닥에 엎드려있더군
요.....친구한테 다가가 "키득키득 괜찮아????키득" 물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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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어디 뿌러지거나 한덴 없는거 같은데 한 5분간을 "아~쪽팔여...챙피해" 이러면서 얼굴을 못들더
라구요.....날씨가 추운지라 일단 집으로 들어가려고 칭구를 부축해서 일으켜 세웠죠....
근데여 칭구가 얼굴을 들자마자 저흰 "푸하하하하하하"
웃음이 터져버렸어여~
코피야 그렇다 치지만 눈썹위에 밤알만한 혹과 영광의 멍자국이....ㅋㅋㅋ
너무 웃어서 다친 칭구한테 미안하더라구여......소독하고 연고라도 바르게
빨리 집에 들어가자고 하니깐 그칭구....많이 창피했는데 자기 집쪽으로 불이나케
달려가더군여~(아프지도 않은지...)지 남친과 저희를 뒤로한체...................................
담날 그 친구 밤알만하던 혹이 감자만치 부풀어 올라있었고 멍은 정말 시커멓게 들어있더군요.....
안스럽구 불쌍하기두하구 막 웃기기도 하고......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혹은 몇일있다 가라안더니 그 시커먼 멍자국......신기하게도 점점 얼굴 밑으로 밑으로 내려와
광대뼈까지 내려오더군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중학교때 술마시고 벌받은 셈이 되버렸죠...단지 그 칭구혼자 받은 벌이 되버렸지만...
암튼 지금도 그일때문에 아직도 칭구덜 만나면 그때 얘기하면서 많이 웃슴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