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남자입니다 제여친얘긴데 어따가 글올리고 조언구할데가 없어서 여기에올려요
전에 너무답답해서 글한번올렸었는데 그얘기가 마무리가되질않네요.
한살차이 3년연애했구요 내후년봄이나결혼할까했습니다 근데 문제가있어요
그집아버님없고 딸둘이서 벌어서 생활합니다 약3년전에주택생활하다가 아파트24평짜리 구해서
들어갔었어요 제가 여친만나서보니 집에대출금이있더라구요 그래서 이여자랑결혼할려면 얼릉
빚부터 갚아야겠다 싶어서 여친하고저하고 대출금을 갚았습니다 그게 올해2월정도될거에요
약2천정도있어서리 제가 달마다 1백씩 8백정도해줬죠 그빚이끝나고나니깐 여친어머니는
더큰평수로가길원합니다 무슨돈으로갈려그러느냐니깐 여친이 10년다닌회사 퇴직금으로간답니다
성질나서 내가 넣은돈 울엄마 쓴다고 달라고했습니다 이사시기에맞춰서 대출더냈겠죠..욕하실지
몰라도 전 그돈통장에넣고 얘랑 결혼할때 보탤겁니다 제가 안받으면 그집에서 돈더해서 시집보낼것도
아닌건 확실하구요 한편으론 괘씸하가도하구요....암튼...
퇴직금 2천정도구요..이사갈려는집이 최소 1억3천은되거든요그럼 딸퇴직금에 또 빚내서 이사간다고
얘기하길래 그거 말리면서 여친고 대판했었죠 딸퇴직금에 빚까지 내서 갈려는 엄마가 어딨냐구요
그런데 여친도말릴수가 없었는건지 아님어머니해주고싶었는건지 뜻을굽히지않더라구요
하두 화가나서 그럼어떻게 빚이랑할거냐고했더니 자기엄마가 니가 대출만내주면동생도있고하니
알아서하겠다고하시더랍니다 저도 여기서 도저히말릴수가없겠다싶어서 알았다고하고 한동안
잠잠히 지냈습니다 근데 엊그제 제가농담으로 너 나랑 몇년맞벌이해야겠다고 했더니 여친이하는말이
나 우리집빚다갚을때까지 맞벌이하겠답니다 하두 어이없어서 그럼 전에 알아서한다더니??이러니깐
그럼 우리집빚어떻게해 이럽니다 다시 얘기가 나와서 물어보니까 집1억5천을주고샀답니다
대출은 5천정도되구요..;;; 그래서 이일로 어제대판했는데 요지는 이렇습니다 제가 이일을자꾸말하니
여친은 제가 지내집 대출금갚을생각에 이런다고생각하나봅니다 이글읽으시는분들도 그렇게
생각하실지모르지만 저는 아닙니다 대출은 이미냈으니 여친스스로가 맞벌이해서 갚는다고하니깐
신경안쓰고 맞벌이아니더라도 제가 벌어서 갚아줘도 됩니다 제가 가장걱정하는부분은
빚내서 간다할때 말리지못하는것과 15년가까이된집을 그돈주고산다고할때역시 어머니를
이기지못한다는겁니다 못이긴거 아니면 동의했거나 둘중하나겠죠..후에 결혼한다해도
여친어머니께서 이런비슷한일이있을때 와이프가 못말리면 누가 말립니까..주변에서는 결혼안하면
그만이고 헤어지라고합니다 근데 저는 별로헤어지고싶은맘은 없습니다 여친이 그래도 아주착하고
제가 헤어지자고하면 딸이잘못한것도아니고 어머니땜에 버림받는사실이 너무 불쌍하잖아요
제가 그집을 이해하던지 제여친이 어머니를 어느정도 막아서던지 둘중에 하나는해결이되야
결혼을하던지 말던지하거든요 지금 5일정도 연락안하고있습니다
그냥헤어지면 그만인건 저도알지만 그렇지않고 어떻게 좋은해결책이 없을까요??
다들 결혼해서 사시는분들이니깐 조언좀 부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