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이면 우리 부부가 같이 생활한지....10년 ...10년이면 강산도 변하는데...
우리신랑은 늘 똑같다.... 처자식보다 친구들이 우선 순위....12월10일이면 신랑친구생일이면서,우리가 만난지 10년째해이다... 당연히 모임을 삼아...여러명이서 그 친구생일을 축하해주었다..
그럼, 나는 술마시고 늦게 들어오는 신랑을 집에서기달렸다...ㅠ.ㅠ
이런쿵 저런쿵 애기도 없이 늘 세월가는것 처럼 지나간 버린 기념일....
나를 만난 것이 악연으로 생각하는 걸까?? 지금까지 결혼기념일, 내 생일 챙기적이 없다..아니,한 번 정도 있었다...신혼때....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그래서, 나도 4년동안 신랑 생일을 챙기지 않았다..., 넘 억울해서....
친구들 과 문자와통화로 핸드폰료가 10만원이 넘었다..일 때문에 통화도 아니고,,,, 순수하게 친구들 단체 문자 쏘고...하나 하나 답장 보내고... 컴퓨터로 틈틈히 대화를 한다... 남자 친구,여자친구들과 같이..
그래서 ,가끔씩 억울해서 눈물이 나온다...
그 사람들 보다 못한 존재감에....
나는 그냥 집에서 청소하고 아이들 돌보고, 밤에 잠자리나 하는 존재....
이런말을 해도...어이 없어 하는 말과 행동..
답답답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