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분들께 묻습니다.
이런 회식,,
절대 못보내겠다는게 맞습니까??
남친과 사귄거 4년째,,
내년 가을 결혼예정입니다.
둘다 직장생활하고있구요
남친은 생산직,, 저는 사무직,,
지난주에 회식이 있었어요.
본사 사장님께서 직접 내려오셔서 하는 회식,,
근데 거기 못가게해서 울구불구 싸우고 ㅠㅠ
결국 집에있는데 연락이 안되더군요.
화나서 저나 안받나 해떠니,,
알고보니 회사사람들과 밥머꾸 술마시고 있다고 ㅠㅠ
전 회식도 못가고 집에있는데 ㅠㅠ
일찍 들어가겠다해노쿠 2시까지 연락두절 ㅠㅠ
다음날 결근,,
그래노쿠 미안하단 말도 없고,,
오늘 저희 회사 본사(서울)에서 연락이 왔는데
이번주에 송년회를 한다고 전부 참석 하랍니다.
제가 일하는곳은 인천이구요.
남친한테 최대한 기분조케 말해떠니,,
미쳤냐고합니다. 제정신이냐고
금요일날 일마치고 가서
밥만머꼬 윗분들하고 같이 바로
집에오기로 했는데..
그것도 안된답니다.
윗분들 술마시면 그걸로 땡인데
거기서 혼자 차타고 올거냐면서 ㅠㅠ
같이 일하는 동료들한테 물었더니
자기들 같아도 다 안보낸데요 ㅠㅠ
제가 한창 막 놀나이도 아니고
저 낯가림도 심하고
술마시고 노는거 정말 꺼립니다.
친구들 만나서 술 마셔도
어느정도 됐다싶음 제가 일어서구요
제가 회식 계속 빠진거 아니까
윗분들도 집에서 엄한건 알겠는데
매번 빠지는건 좀 그러니까 최대한 빨리 올테니
부모님께 말씀 좀 잘 드려서 가는걸로 하자고까지 하시는데...
회사 들어온지 2년이 넘었는데
회식가본거라곤 딸랑 두번,,,
더구나 같이 일하는 언니는 매번 따라가서 노래방까지 가는데
전 한번도 그런적 없어서 비교만 당합니다.
반면 남친,,
회식이며 개인 모임이며 꼬박꼬박,,
가면 술 제일 잘마신다는 소리 들을 정도고
새벽은 기본이구요 ㅠㅠ
이번달만해도 주말마다 망년회에 모임에 잔뜩인데
자기도 가따가 얼굴만 디밀고 온다고,,
그러면 된거 아니냐고 하네요,,,
정말 남자분들,,
이런회식 못보내는게 맞는건가요??
간다고 말하는 제가 이상한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