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방여러분들~
잘지냈씁니까??
여태 눈팅만하다가 글하나 남겨봅니다..
오늘만 지나면 주말이네요..
주말에 추워질려나 여기 서울엔 비가 보슬보슬내립니다..
내일은 토요일...거대한 집들이가 있습니당..
집들이 2번했꼬...내일은 정말 어마어마한 손님들이 옵니다..
10명넘을꺼같애요.ㅠㅠ우리집 대게 작은데..다 앉을수나 있을런지..-_-;;;
거실이 좁거든요.. 거기다 10명 넘는 인원수 음식은 해본적이 없어서 감이 통 오질않네요
신랑의 고등학교 동창 모임인지라..조금 신경이 쓰이네요~
그래서 오늘 장보러 가요..내일 회사 출근해서 오전근무해야하니깐..
내일 만들음식을 인터넷으로 뽑아놓고 물건살것도 적어놓고..
음식을 멀로 하냐면..
된장찌개..(만만한게 된장찌개.ㅋㅋㅋ), 고추장불고기(저번에 시부모님 모실때 첨 해봤는데..
먹을만하더라구요..),전(애호박전,송이버섯전,오징어파전),사라다,구절판(이건 첨해보는 음식)
생선구이(통영에서 가저온 고등어랑 볼래기등 자연산이 냉동실에서 썩고 있음-_-;), 김치,
계란말이(젤 자신있음ㅋㅋ), 멸치볶음(어머님이 해주신 밑반찬ㅋ),무생채(첨만들어봤는데
넘 많이 만들어서 냉동실에서 자고있음ㅋ)
10가지 정도 되는군요..이정도 할생각..넘많죠??
그냥 거하게 한상 차리고 싶네요.ㅋㅋㅋ
저 많은걸 혼자 다할수있을지 의문이긴하지만...
오빤 힘들면 엄마 불러서 하라고 하는데..시엄마를 어케 불러요~~
부르면 와서 도와주시긴하겠지만..울엄마가 가까이 있음..엄마와서 해줘~~
이럼 다해줄텐데..ㅡㅜ 멀리있으니..갑자기 우울해지네요....ㅠㅠ
음식 몇가지만 해도 되는데..욕심이 많아서 많이 하고싶네요..
은근히 그런 욕심 생겨요... 울오빠 친구들앞에서 기 살려주고싶은....
ㅋㅋㅋ 제가 음식솜씨가 없는건 아니거든요..ㅋㅋ나혼자만의 생각일지도 모르겟지만ㅋㅋ
열심히 혼자 준비해서 집들이 잘할꺼예요~ㅋ
울오빤 집청소하고...난 음식준비하고..
재미있을꺼 같기도해요..간만에 오빠친구들도 보고...
참..제가 허리까지 오던 머리를 싹뚝 짤랐어요....어깨도 안와요ㅡㅜ
머리 묶을수도 없을만큼 짤라버렸답니다..어제 미용실가서..
울오빠 파마도 못하게 하고..긴생머리가 좋다고 짧게 짜르지말라고 했으나..
그냥 싹뚝~~ 머리가 짧아지니 매직파마하는데 시간도 얼마안걸리더군요..
울오빠 기다리느라 지루했을텐데... 여전히 미용실 잘 따라 가주네요..
머리카락이 짧아지니...가볍고 편하긴한데...좀 어색하긴 하네요
고등학교이후로 첨 짧게 짤랐으니..근...8~9년만에 짧은 머리 했네요...
울직원이 애 한두명 놓으면 귀찮아서 그렇게 한다고 하는데..
넌 신혼이면서 벌써 아줌마 증세왔따고..막 놀립니당..ㅎㅎㅎ
그래도 편하고 좋네요..^^
비가와서 조금 우울하겠지만... 즐거운 주말 잘보내세요~
집들이하고 나서 봐요~ 키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