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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여자를 마지막으로 보고 싶은데, 어떻게 연락해야할까요? 전화는 안받을것 같아요.

강민석 |2006.12.18 16:13
조회 15,144 |추천 0

현재 대학생 3학년 2학기죠.(25살)

지금 한창 시험기간인데 현재 수목요일날 각각 1과목씩 남았구요..

주말에 내려갈 생각이에요. 24일전에요..

 

제가 좋아하는 여자애(23살)는 현재 4학년 1학기인데,

9월 초에 복학해서 처음보자마자, 좋아한 여자애에요.

그런데 내년에 휴학한데요..아마 취직문제로 코스모스졸업이 싫은가봐요.

그리고 중요한건 현재 남친이 있어요. 그전 남친과 올초나 작년 겨울에 깨지고 올봄에 다시 사귄 남친 같아요.

 

그런데도 친하게 지낼려고 수업같이 듣는데, 최대한 옆에 앉을려고 노력하고

소스도 주고 했어요..그래서 그녀가 중간고사 끝나고 그녀가 제게 11월 초에 저녁쏘기로 했다가,  식사한후, 지갑이 않갔고 나왔다고 해서 제가 냈어요.. 다시 그녀가 다음번에 쏘겠다고 약속했는데

 

11월 말이 되었는데도  아직까지 쏘지도 않고, 또한 제가 싸이 일촌신청했는데 거절하더라고요..자긴 진짜 친한 사람하고만 일촌한대요.. 저한테 보이고 싶지않은 프라이버시도 있다고 하구요.

 

그래서 화가나서 그녀한테 '도대체 밥은 언제 쏘걸냐? 내가 아무리 그래도 그렇게 가볍게 보이냐? 또 네이트 메신져 안들어오는데 아예 수신거부 해놓은거 아니냐고 그랫어요.."

그랫더니만, 그녀가 다음번에는 쌩하고 절 무시하고 일부러 지나가더라고요. 그런데 몇분후, 우연치 않게 또 마추치게 되서, 물어봣어요

 

저기요 잠깐만요.. 얘기좀 해요 ..하고요..

"저기 밥 사주기 싫으세요? 하고 물어봣어요..'사주기 싫으면 안사주어도 된다. 돈 아까워서. 받 얻어 먹을려고 한건 아니다 단지 만나고 싶어서 그런것 뿐이다.'고 할려구요.

그런데 그녀가 그러더라구요. 그녀는 저를 피하려고 한적도 없고,  그렇려고 생각한 적도 없데요.(제가 식사 언제해요?  전에 몇번 물어보면, 항상 바쁘다며..담에 사줄께요.^^ 그랬어요.진짜로 바쁘긴 햇나봐요. 주말에 전화하니깐 월욜날 과제가 있다고 날 세야 한다고,하고 다음날 수업에도 안들어 오더라구요. 제출할 과제를 했나봐요.)

제가 혼자 그렇게 자꾸 생각하니, 그녀는  저한테 할말이 없다네요. 자꾸 신경쓰기 힘들고도 하고요.

 

솔직히 좋아하는 여자애한테 일촌신청했는데 , 거절당하고, 그러고 보니 저녁도 일부러 사주긴 싫고 또 사주기 싫다고 말하기 뭐하니, 그냥 바쁘다고 하는것 같다고 전 속으로 생각했거든요. 밥사준다고 한진 2주가 넘게 지났거든요.그래서 그렇게 말했던 거구요,

 

그리고 나서 이 주말에 저한테  문자로연락이 왔어요. 다음주 월욜날 시간이 되냐고..그래서 제가

제가 짜증부려서 죄송하구요.  식사쏘는 거 신경쓰지말라고 하니깐,  그녀는 다음부터는 연락하지 말라고 하더라고요.. 더이상 저한테 신경쓰고 싶지않다고 하더라구요. 자꾸 신경쓰이고, 남친도 싫어하고, 자기도 별로 맘이 내키지 않는다고요.

 

그래서 그렇게 끝냈죠.. 하지만 제가 그 다음날 작별메일을 그녀한테 보냇어요.

 " 정말 좋아했었다. 처음 본 순간부터 매일 님생각만 했다. 난생처음으로 좋아한다고 모르는 여자애한테 쪽지접어서 준것이  님이었다. 그리고 사실 님이 신경쓰는 것보다 비교도 안될만큼 너무 계속 맘이 아팠다. 그래서 좀 님이 쌀쌀맞게 대해주었으면 하기도 했는데, 막상 님이 그러니 제가 한 행동이 후회스러웠다구요. 내년에 휴학하는데 좋은일만 가득하길 바란다. 잘 있으세요." 하고요

 

그리고 나서  수업시간에 계속 제가 먼저 외면하다가, 어쩔수 없이 눈이 마주치게 되었는데, 전 눈이 똥그레 졋죠.  그런데  그녀가 인사하더라구요.. 환하게 웃으면서 "안녕하세요"하고요.

 

도대체 뭐죠. 화가 풀린것 같긴한데.. 아무튼 이제 접근하기 힘들다는 것은 알구요..

 

이제 수목요일을 끝으로 방학인데, 금욜날 점심이나 하자고 연락해보려고 하는데

과연 받아줄까요? 마지막으로 만나고 집에 가려구요.  다신 못볼것 같아요.

 

남자 친구 있다는 걸 알고,  계속 뒤에서 남자친구랑 헤어질때 까지, 몇년 이고 기다려볼 생각이었는데, 이렇게 되니, 너무 맘 아파요.

 

제 자신은,  이번이 그녀를 볼 마지막기회로 만들고 싶지 않거든요.  1년있으면 저두 졸업하고, 그녀도 졸업할텐데, 졸업해도 연락하는 사이가 되길 바랬거든요.  남친이 계속 있다면 , 물론 기다리려고 계속 기다리려고 했구요.

 

어떻게 문자를 보내야..그녀가 점심식사 요청승락을 할까요?

(며칠전에 연락하지 말라고 했는데도, '시험 소스가 필요하냐, 그냥 주겠다. 부담갖지 말라'고 문자보냈더니만, '계속 생각해주어서 고마워서, 감사해요. 마음만 받을께요. 시험잘보세요.^^' 문자답변이 오더라구요.

)

좋은 멘트나 방법이 없을까요?

아니면 그냥 조용히 말없이 사라지는게 나을까요?(그러면 영영 못볼것 같아요. ㅜㅜ그녀가

내년 2학기에 복학한다고 해도, 그녀는 전공수업을 거의 듣지 않는데다가 서로 취직준비로 바쁠테고, 에휴 한마디로 만나기 힘들것 같다는 얘기죠)

 전 여태까지 살아오면서, 좋아하는 데 말 못걸어서 후회하기보다, 대쉬해봐서 차이는게 나중에 미련이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좋은 답변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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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닉네임|2006.12.18 17:46
애인있는 여자는 건드리지 마세요. 그리고 상대가 누구든 간에 밥 안사주냐고 자꾸 다그치는게 얼마나 부담스러운지 아세요? -_-;; 정이 붙을래도 없어지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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