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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00원의 행복~~~

하루 |2006.12.19 20:43
조회 343 |추천 0

어제 5시경 집사람으로 부터 전화가 왔다.

"중앙시장에서 돼지 족발 2개 사와".

"알았다."

시장에 도착하여 어느 가게로 가야될지 물으니,

닭발과 돼지 껍데기도 사오란다....

돼지 족발이 한 개에 3,500원,  뼈 없는 닭발은 5,000원이란다...

이거 어케 포트폴리오를 구성해야 될지 난감했다..

대충 사가면 집사람에게 잔소리 듣는데......

"돼지 족발 1개 하구, 닭발 1개, 돼기껍데기 조금 주세요."

"닭발은 맵게 해주까요?"

"맵게 하면 안되는데?........

즉석에서 족발과 돼지껍데기와 닭발요리를 하고,

8,500원을 계산하구 집으로 왔다.

 

집사람이 좋아라 하면서 먹는데,

울 딸래미가 족발을 달래서 줘봤더니 디따시 잘먹는다......

역쉬나 4식구가 다 먹지 못하구 남겼다...

8,500원으로 저녁에 포식을 하였다...

 

가끔은 재래시장을 애용해야겠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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