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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답좀 내려주세요...

산다는것은 |2006.12.21 05:43
조회 156 |추천 0

안녕하세요...

너무 답답하고...지금 마음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너무 힘들어요...

벌써 3일째...한숨도 못자고 있습니다...

제 얘기를 하자면 너무 좀 길어요...

그래도 짧게 쓸테니 끝까지 읽어주시고 리필좀 달아주심 감사하게 생각할께요...

전 29 이혼녀입니다...

전 부모없이 자랐어요...그래서..20살때 낯선 타지에서 학원을 다니면서 한남자를 알게 되었죠....

항참 부모가 필요할때 부모님 없이 자라서인지....남들이 모르는 외로음은 너무도 컸어요...

그사람또한 이혼가정에서 자랐기에 누구보다 절 이해할수 있었어요....

그렇게 우리는 사랑을 했고. 그남자와 1년의 교재끝에...아이를 임신하게 되었습니다...

남자집 반대..(그집안에선 남의 남자 애를 임신해서 어디 우리집애냐고..)그리고 부모가 안계시다는

별 이유같지 않는 이유로 반대가 심했어요...그랫 5개월때...낙태를 결심했지만...뱃곡에서 이미 움직이고 잇었기에 지울수가 없었어요...그래서...낳길 했죠....

그렇게..우리는 결혼생활을 시작했고...아이둘을 낳고 키우는데까지는 너무도 힘든과장이 많았습니다

제 소원은 남들처럼 남편귀가시간에 저녁 준비하는거 엿구요...(집엘 잘 안들어 왔으닌까요..)

큰애가5살 작은애가2살때 알았습니다...

남편에게 여자가 있다는걸...그걸 알앗을땐 배신감은 이루 말할수가 없었어요...

외박에 집엘 안들어오는 이유가 다 있더리구요...

몇번이고 이혼하고 싶었지만...아이생각해서 참았어요....그리고..용서하기로 맘먹었죠,,,

그리고 수개월을 그렇게 아무렇지도 않는양 다시 살았어요

그런데...수시로 접근하는여자와 저 몰래 만나는걸 도저히 볼수가 없더라구요...

저도 여자라...용서를 못하겟더라고요...

우리부분 그렇게 이혼을햇고...아이를 혼자2년동안 키우게 됬습니다...

그지만..생활비한품 없었고...남편은 연락두절이었습니다...겨울에 기름없이 냉방에 재우며...

감기에 콜록 거리는 아이...병원비도 없이..그리고 잴로 중요한건...먹일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전 아이들을 시댁으로 보내게 되었죠...

아이들을 보내고 한동안은 전 집에서 하다못해 짜장면 하나 제대로 못 시켜 먹었봤습니다...

목에 걸려서 넘어기질 않더라고요..남편의실수지만 아이들한테는 죄인의 엄마라...

나중에 아이들 장성할때 줄려고 통장하나 만들어줄려고 동사무소를 갔습니다...

근데 호적등본을 본순간..전 기절하지 않을수가 없더라구요..

이혼한지3개월도 안되어...그여자가 제자리에 부인으로 올라아 있고...그리고 딸까지 하나 있더라고요

이제 낳은지9개월정도된...

지금요?

그사람이 연락해왓습니다

돈이 필요하데요...첨엔 화가 나더라고요...그사람이 만든 빚 이제 겨우 다 갚았는데...돈이라니..

그래서 첨엔 화를 내다가...오죽 자존심 센 사람이 힘들면 전화했을까...하고...

그래서 제가 전화해서 만났어요...

그사람 옷이며..시커먼 손을 본순간 눈물이 나는걸 얼마나 참았던지...

그렇게 멋내기 좋아던 사람이..얼굴이 많이 야위더라고요...

그사람...바람펴서 낳은 아이가...한쪽 시력이 없데요...그래서..서울대학병원 안다닌데 없이 다녔나봐요...눈이란 한쪽 시력을 따라가는법...결국 둘다 잃겠죠...

지금 경제적으로 많이 힘든가봐요...그래서 돈을 더 벌수 있는곳으로 이사를 간다나 봐요...

그러면서 아이가 새엄마에게 정착할수 있도록...그나마 한달에 한번 아이 얼굴 보는데..그것조차...

이제 보지 말라고 하네요...

아이를 데려오고 싶습니다...

그지만 걸쳐야할 숙제가 너무도 많습니다...

애 아빠를 어떻게 이길것이냐...그리고 형제들을 어떻게 설득 할것이냐...

그리고...제일 걸리는건...

바보같이 저 하나밖에 모르는 한남자때문입니다.

나를 그토록 사랑해주는 사람인데...

내가 그토록 아껴주고 감사주고 싶은 사람인데...

상쳐가 너무 많은 남자인데...

그사람은 다시금 사랑을 하면 나같은 여잔 다신 못만날것 같다고 합니다.

저도 그렇습니다...

제 상쳐 다 어루만져주고 함게 울어준 사람입니다...

그지만....나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지금 그사람이 내게는 너무 필요하고...

나또한 그사람이 너무 필요 하는데도

나를 더 필요로 하는 이들이 있기에...

 

가깝게 지내는 언니들은 말합니다.

애들을 데려온다면...왜 그사람을를 포기해야 하는거냐고...

그지만..난...그사람을 보내는게 옳은거라 생각합니다..

더이상 잡고 있다면 ....내 욕심이기에...

어떻게해야 할까요...

아이를 다시 데려와서 아이들인생을 살아야 할가요..?

아님....아이들이 힘들더라도....

그대로 새로운인생을 살아가며...아이들이 장성했을때....찾아올수 있는 언덕을 만들어줄가요...

전...기로에 서있습니다...

 

 

 

너무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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