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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시사회에서 생긴일

나야 나 |2006.12.21 11:21
조회 404 |추천 0

 글을 쓰기전에 웃음부터 나네요~

 

때는 바야흐로.. 2일 전..

 

지방의 중소도시에서 살고있는 저에게 일생의 최초의 사건~

무료 시사회가 열린다는 것이죠~

그것도 지금 한창 개봉한다는 조폭3

 

회사에 다니고 있는 저에겐.. 설마 선착순 배부한다는 표가 떨어지지 않을까..

근무내내 노심초사 하며..

극장에 전화해서 표가 얼마나 남았냐는 그런 전화도 하고 그랬더랬죠~

 

시간이 흘러 퇴근 시간 5시 30분

칼퇴근을 위해 후다닥 준비하고

친구랑 만나서 택시타고 슝~~ 극장에~

 

15세 관람가라 학생들이 바글바글~~

설마설마 하면서

드디어 매표소 앞에 선 우리~

표가 있다는 소리에 완전 기분 좋았죠~

 

회원카드 당당히 내밀고 받은 티켓 두장~

0원이라고 써있는 표를 보니 너무 뿌듯한거 있죠~

근데 순간 제 머리를 스쳐지나가는 것이 있었으니.

"혹시 적립은 안돼요??"

 

거기 극장 직원분..

"공짠데 뭘더 바라세요??"

그러시면서 약간의 썩소를 날리더이다..

 

제가 너무 날로 먹으려 했나요~

하긴 제가 횟집 딸도 아닌데 말이죠~ㅋㅋ

전 말이죠

좋게 말해서.. 알뜰한게 좀 있걸랑요~

쿠폰사용. 적립해서 점수 모으고..

세일품목 사고..

좀 알뜰하게 살려고 하는건 있죠~

근데 이번엔.. 공짜로 보는 영화에서 적립을 바란다는건~ 제가봐도.. 좀 웃기긴했죠~

제친구가 그러더군요~

이거 톡에 올려보라나

머.. 지금 직장이라..

눈치보며 쓰는 글이라 별로 재미없지만.

암튼..

좀 창피하면서도. 웃긴 일이었기에 올려봅니다

 

얼마전 모 여배우가 할인카드 발언으로 이미지 손상 입은 적이 있었는데..

여자분들이 할인카드 쓰고 하는거..

또 남자분들도 할인카드 쓰고 하는거..

그거 알뜰해 보이고 좋아보이지 않던가요?

전 그런 남자분들 보면 알뜰해 보이고꼼꼼해 보여서 좋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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