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병 시절에는 100일휴가가 멀게만 느껴졌는데 어느덧 군생활의 산 하나를 넘은거같은 기분입니다.
하지만 아직 630일 남앗다는거 -0- (짬되시는분들이 보시면 웃기시겟지만)
복귀할생각하니까 앞이 깜깜합니다. 이제 2달가까이만 참으면 일병이 되는데...
더 힘든 시간이 기다리고 있다고 생각하니까 마음이 무겁습니다.
시간이야 금방 가지만 그시간이 참 힘든시간인듯 느껴집니다.
내친구들은 이미 상병달 짬이 되엇는데 마냥 부럽기도 하고요...
혼자 버텨내는게 참 힘듭니다. 의지할 동기도없거든요
그렇지만 또 한편으로는 2년동안 강한 내가 되어간다는 자신감도 생기네요...
휴우.,... 하튼 싱숭생숭한 마음때문에 잠도 안오고....
친구만나서 술먹으면서 군대애기하는것도 한참뒤에나 할수잇겟네요
잘 복귀해가지고 국방의의무 다하고 돌아오겟슴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