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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클스이브,이 남자 그만 사귀어야 하나?

어쩌라구 |2006.12.25 13:04
조회 4,272 |추천 0

지금 남친은 올해 아는 분의 소개로 만났구요.

두번째 만나고 한번 차구 사귀고 일주일되서 차서 총합 두번 차버렸습니다.

그때마다  앞으로는 정말 잘할께 하면서 저를 붙잡더라구요.

저도 싫으면 다시 사귀고 있지 않겠죠.

문제는 어제였습니다.

이남자 평소에도 배려심없고 졸라 이기적인 인간이거든요.

자주 얼굴이라도 볼수 없다면 연락이라도 자주 해서 더 가까워져야 하는건데...

초기에 사귈때 주로 대화내용이 이거였습니다.

'밥먹었어요?열일해요.'

정말 멋대가리 없는 남자입니다.

아무리 생각해봐도 이사람은 나를 왜 만나는지 알수가 없어요.

 

문제는 어제였습니다.

제가 주6일 근무하고 일요일 하루만 쉬거든요.

요번주에 통화하면서 크리스마스이브날 머 할꺼냐구 했더니 아무 대답없습니다.

일있으면 일하러 가야한다구....

설마 전 진짜 일하러 갈줄 몰랐습니다.

그래도 일찍 집에오면 저 볼줄알았는데.결국엔 집안일이 너무 많다고 하면서 못만난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면서 하는 말이 그깟 크리스마스가 머 대수냐구 ㅉㅉ 이렇게 문자 보내더군요.

맨날 나보고만 지 힘드니깐 이해해달라고 하는데......

이해해달라는것도 한계죠........이젠 지쳐요....

제가 딴거 바란것도 아닙니다.

어제는 크리스마스이브였어요...좋아하는 사람과 함께 있고 싶었던거 뿐인데.....

항상 이 사람 자기 집안일 ,식구, 지 이렇게 밖에 생각 안하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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