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입니당..
중학교때부터 알고있던 여자애가 한명 있었는데요..
그때부터 그냥 친구로만 지내구..고등학교때두 그냥 가끔씩 만나고 놀러도 다니구..
그러다 그 여자애나 저나.. 대학은가구..
대학을 다니가 문득 그 친구랑 사귀면 어떨까..
태어나서 한번두 연애라는걸 한번두 못한 저로서..
많이 고민을 했습니다..
대학교에 얼마 안있고..
그때가 중간고사 끝나구 한 6월쯤이였나?
그때 바로 방학을 시작해서 그 여자애한테 전화를 했습니다..
너가 너무 좋으니 나랑 사귀자고..
그러다 그 여자애가 어쩔줄 몰라했습니다..
계속 어떻게하어떻하지..하다..
그럼 지금 말하기 곤란하면 저녁에 만나서 이야기 하자구..
그리고 집에 오구..저녁이라도 먹을겸 다시 전화를 했습니다..
어디야.. 좀만가면 너희집 앞인데..잠깐 나와라..
이렇게 말을하다 그 여자애가 지금 친구랑 밖에 있다구 하네요..
위치도 저랑 비슷한 쪽인거 같고..
그러다..
전화를 끊고 그 여자애 집쪽으로 가는데..
그 여자애가 남자분과 손잡고 가더군요..
처음에 멀리서 봤을때 그 여자애 인줄알고 손을 크게 흔들었는데..
다행히도 그 여자애는 저를 못보구..
저도 뻘쭘한터라 바로 손을 내리구 바로 그 여자애 앞으로 휙 하고 가버렸습니다..
그때 처음으로 이런게 배신인건가..별 생각이 다 들었습니다..
다음날..
왜 남자친구가 있으면서도 이야기를 안했냐고..
괜히 나만 바보됬잔아..
그렇게 화를 내고..싸이고 뭐고..그 여자애랑 관련된건 다 지워버리고..
얼마 안있다가 연락이 오더군요..
너 오면 다 이야기 해줄라고했다고..
그때는 어쩔수 없었어..널 봤으면서도 어떻게 해야할까 망설였다고..
중학교때부터 봐온지라..
너무 착했습니다.. 제가 아무리 장난을 심하게 쳐두..
그냥 웃고 넘겼습니다.. 그런 친구였는데..
전 그런 친구를 잃고싶지않아서..
제가 먼저 미안하다구 했습니다..
그리고 나중에는 습관이 생기게 되더군요..
컴퓨터를 키게되면..
그 여자애의 남자친구분 싸이를 들립니다..
그 여자애가 방명록에 글을 썻는지 안썻는지..
하..이것도 병이더군요..
글 읽는분들..제가 미친놈처럼 보여도..이해해주세요..
정말 그 여자애가 너무 좋아서..말로는 표현을못하고...
솔직히 그 여자애한테 죄책감이 많이 들어요..
그렇게하다..그 남자친구분이 오늘 군대간다고 적혀잇더군요..
방명록을봐두..그 여자애글은 없구..뭐 비밀로 썻을수도 있겠지만..
아직두 궁금합니다..
그 남자친구라는분..
정말로 그 여자애가 좋아서 사귀는지..
아니면 그냥 조용히 숨기는건지..
그 남자분이 그 여자애 좋다구해서 고백했다고는 하는데..
솔직히 제가 그 남자분 봤을때..
같은남자로써 인상은 괜찬은데..
여자한테 너무 관심이 없는거 같아요..
너무 남자애들이랑만 어울려 다니고..
저는 화도 많이 났습니다..
그럴꺼면 저런놈을 왜 좋아할까라는 생각이..
제가 학교다니면서 몇몇 cc를 봤는데..
보통은 서로가 죽어라 그렇게 붙어다니는데..
그 남자분은 오히려 그럴 생각조차 없네요..
..그 여자애가 너무 아까웠습니다..
그러다..
어제가 크리스마스였잖아요..
마땅히 할것두 없구..
혼자 보내는건 싫어서 그 여자애한테 전화했습니다..
영화보여줄테니까 보러갈래? 라고 전화했습니다..
보러 간다구 하네요..
그렇게 아침부터 부랴부랴 신경을 꽤 쓰고..
나갔습니다..
크리스마스 직접 만든 선물도 준비하구..
여성분들은 조그만한 선물에 약하다고해서..;
손수 준비까지 했습니다..
그리구..
그 여자애가 제가 들고온 핸드백을 보고 이게 뭐냐고 물어봅니다..
저는 돌려서 그냥 나름대로 패션아이템 이라고 거짓말을했습니다..
그냥 바로 너줄 선물이라고하면 재미없구 그래서..
그러다 영화가 끝나구..가까운데가서..저녁먹구..
아무대나 놀러가구..그러다 집에다 바래다 주는길..
그리고 이제 헤어지려니 아쉽더군요..
조금더 붙잡고서..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리고..
아..이거 너무 무겁다..오늘은 크리스마스인데..
줄건없구.. 이거라두 받아~
장난식으로 선물을 줬습니다..
이게 뭐야..그냥 상자만 담긴건데 뭐가무거워..
저는 조용히..
크리스마스 선물이다.. 얼마나 무겁다구...
내가 직접만든거니까..잘 간직해야되..
그 여자애..절 보더니 감동? 먹었다고 해야할까..
거의 그런 표정이였습니다..
그러다 너무 고맙다구..
막 열어보려는거 그냥 집에서 보라구..
여기서보면 왠지 부끄럽고 그러더군요..;
제가 부끄럼과 쑥스럼을 잘 타서..
근데 자기는 뭐 준비도 안했는데..
쩔쩔 매더군요..
전 그냥 됬다고..
선물을 목도리랑 장갑을해줬는데요..
장갑은 그 여자애랑 손도 잡은적이 없으니..
당연히 손 크기를 모르죠..
목도리만 어떻게 제가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왠지 그때 영화본게 너무 키스신이 많이나와서 그런지..
홧김에 키스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그 여자애한테.. 눈좀 감아봐..라고 하고..
가까이 갔는데..
도저히 용기가 안나네요..바보처럼..
야..뭐하려고..
남자친구가 있는데두.. 키스를 하려니..제가 이건 좀 아니다 싶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그냥 포기했습니다..
그냥 아무것도 아니야..너 눈감는모습 보고싶어서..
그러고 얼렁뚱땅 넘겼습니다..
그렇게..서로가 헤어지고..
좀있다 문자가 오더군요..
이거 진짜 너가 만든거냐구..
그럼 내가 거짓말을 하겠냐..
장갑은 너 손크기 몰라서 그냥 아무거나 산거야
맞나 안맞나 모르겠다..
장갑은 좀 크다구 하네요..
너무 고맙다고 하더군요..
그렇게 저는 가면서.. 많이 후회했습니다..
키스를 했다면 받아줬을까.. 아니.. 안한게 다행일까..
일단 제 이야기는 여기까지 입니다..
여자분들이라면 절 어떻게 볼껀가요..?
그냥 친구로만 지낼껀가요..
솔직히 중학교때부터 그 여자애한테 호감이 있어서 그땐 어리구..
키도 작고 그다지 활발하지도 않았는데..
고등학교랑 대학교다니면서 키도크구.. 많이 활발해졌습니다..
지금 그 여자애의 남자친구는 군대를 갔지만 왠지 제 여자로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자주들어요..처음 고백했을때부터 그랬지만..
아..!
그리고 이번에 그 여자애랑 일출보러 약속까지 했거등요..
이미 예약까지 다 했구..
그 여자애..제가 좋아서 같이가는걸까요..
아니면 자기도 할것이 없어서 같이 가주는걸까요..
보통 새해는 가족이랑 보내면 좋을텐데..
저랑같이 간다니..이해가 안되는 부분이라서..
전 그 여자애가 좋으니까 보러가지만..
그 여자애 입장은 모르겠네요..
그리구..아직도 그 남자친구분을 만나고 있는지..
확실히 모르겠구요..
오늘 군대간다고하면..어제랑 그제 같이 놀면될텐데..
왜 저랑 노는거냐구요..
갑자기 아직도 남자친구랑 잘 되냐고 물어보기도 그렇구..
한번 일출보러갈때 한번 물어볼까요..?
만날수록..볼수록.. 그 여자애가 좋아집니다..
하지만 똑같은 실수를 하고싶지는 않아서..
용기가 없어서..고백을 못하는거 뿐이구..
이번에도 고백했다가..미안하다구 하면..
두번다시는 서로가 못볼꺼 같기두 하구요..
어떻게해야 좋을까요..
내용이 너무 길었네요..글 읽어주시느라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