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어이가없다.
오늘 이야기 다 들었는데 드디어 내막을 다알았지.
근데말야 이건아니거든 내가 다른사람한테도 이야기 안하는거 배씨한테 모두 이야기 해줘야하나?
지금 이제와서 이렇게 이야기하는거 변명처럼 들릴지 모르지만 이건 아니라고 생각해서 몇마디
할려고 한다. 그럼 내가 편지 내용 다거짓이라고 생각하는 모양이지? 나 여자친구있는거 웃기는소리
하지마. 나 없거든.하늘에 맹세하고 없거든. 예전에는 있었겠지. 내가 나이가 몇갠데 내가그랬자나
좋아하는 여자랑 만나서 잘된거없다고..기억안나? 공주? 나 다른애들한테도 공주 공주 이려면서
비위맞추어준다 그럼내가 너에게 중전 중전카는건 먼데? 너 수정이 알지? 쪼끄만한애 걔가 아직까지
도 좋다고 한번씩 전화와서 밥먹자 그런다. 잘알지도 못하면서 본인한테 이야기 제대로 듣지도 않고
그렇게 사람을 매도하면 안되지 배씨도그래 할얘기가 있고 안할얘기가 있는거지 자기가 나 얼마나
안다고 몇달을 알았니? 몇년을 알았니? 오락실에 일하는거 알아서 전화몇번 주고 받았고 같이 일한지
2달도 안되었거든. 그런배씨가 나에 대해서 알면 얼마나 알겠니? 잘 알지도 못하는 사람과 상담을
한다. 하하 정말 웃기다. 대체 무슨 상담을 했는거니? 내가 싫은데 떼어 내는 방법 상담한거니? 너가
그랬지? 주디가 보살이라고 그래 맞는거 같애 넝담 비슷하게 했는이야기 너에게 전해질때는 그게
진실인것처럼 전해지는게 아주 우습다는 생각밖에 안들어. 너도 생각이 있으면 이야기해보라고 여자
친구있고 여자관계 복잡한 사람이 크리스마스연휴 집구석에서 너 싸이 들어오기만을 기다리고
들어오면 도망가고 바탕화면에 너 사진깔아놓고 몇시간씩 쳐다보고 웃고 울고 있겠냐구. 그렇게 여자
많은사람이 밖에서 여자불러서 놀지 안그래?
물론 니가 내가 싫어서 그랬다면 싫다는 핑계를 이런식으로 이야기햇다면 내가 참 미친놈이라고 생각
하겠지. 여자관계 복잡한거 이 일하다 보면 많은 여자를 알게되지 원래 그렇잖아 여자들많고 남자없는
이 바닥 소문많고 말많고 탈도 많고 그렇다고 내가 여자관계가 깨끗하다고 볼수는 없겠지만 너
만날때 아니 만난건 아니지만 너를 향했던 내마음의 그 순간만은 하늘 앞에 한점 부끄럼 없거든.
떳떳하거든. 순자랑 하나 둘중하나?? 이거그냥 스탈이라는거지 내가 좋아하는 스탈. 둘다 말랐잖아
내가 들어올렸을때 번쩍들리는 그런 사람. 하나 우리사무실 창단멤버야. 어떻게 해볼라그랬으면 4년
동안 이렇게 가만히 있었겠냐? 제발 말도 안되는소리 좀 하지마라 그래 첫눈 오는날 너 기억하는지
모르지만 나 사무실밑에서 너 번쩍 들어올렸을때 그때 나 세상을 다 가지는 듯했어. 아 이 여자놓치면
평생을 후회할것 같다 이런생각 들었거든. 참. 처음부터 호감이 많이갔지 말투 싸가지없지 잘난체
열라하지 말랐지. 완전 내 스탈이였지 근데 남자친구있었잖아 창석이라고 맨날 그넘때문에
일하다말고 사라지고 대충 이야기 다 들었지. 그때 내가 너보고 머라 그러겠니? 결정적인 건
수제비 먹을때 너 반찬거리 사는거 보고 참 괜찮다는 생각이들데. 그냥 끙끙 거리다 인연이 아니다
생각하고 있는데 수경이의 한마디에 농담으로 했는지 모르지만 사랑은 쟁취하는거래. 한번
해보라면서 많이생각했지 너도 올해까지만 하고 일 그만둔다 그러고 그럼 나도 이제 내스탈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랑 한번 만나보고 싶다는 생각이 굴뚝같았거든. 솔직히 삼실 소장이랑 아가씨랑
붙어먹는거 좋게 생각안한다. 경우가 아니라고 생각해서 몇몇애들한테 이야기하니깐 태클 거는 사람
아무도 없었다. 모두 다 잘해보라면서 격려해주더라. 미친놈이라고 욕할줄 알았는데 너가 계속 일을
하게되면 문제가 되지만 일 그만둔다고 하니깐 나는 더 더욱 너에게 빠져들기 시작한거지.
이제 나두 내가 좋아하는 사람 만날수 있구나. 두번째 눈왔을때 팔공산 드라이브 갔을때 내가 너에게
많이 부족한건 알지만 나도 자신감을 가지고 있었는데 말을 하려해도 너 앞에만 서면 괜히 심장이
두근거리고 터질것 같아서 자꾸 피하게 되고 도망다니게 되었지 보고는 싶은데 보면 다리에 힘이
풀려 주저앉아 버릴것만 같아서 도저히 더 다가갈수 없었어 일부러 삼실 안올라가고 퇴근도 배씨
보내고 근데 그게 실수였던거 같다. 내 인생최대의 실수 널 놓치게된 최대의 실수. 참.바보같다는
생각이든다. 순간 태도가 이상해서 생각해봤는데 창석이때문에 그렇다고 생각했지. 너 창석이 많이
좋아했잖아. 그렇게 생각할수 밖에 없었지. 중간에 배씨가 끼워 있을줄 꿈에 상상도 못했지. 대체
이해가 안가 배씨 만난지 두달도 안되어서 그렇게 좋아할수 있는지 머 사람좋은데 이유가 어디 있고
시간이 머 필요할까 이런생각도 해보지만 진짜 이해안가 도와준다는 사람이 오히려 이야기 이상하게
하고 내가 그렇게 싫었니? 그렇게 안되겠더니? 그럼 말이라도 해주지 조금의 여유를 주지도 말지 왜
내 마음속에 자리잡고 안떠나는거니 왜 가만히 있는 사람 이렇게 흔들고 지랄이니? 너가 가만히
있는데 내가 이런거였니? 물론 따질려고 이런건 아니지만 왜 꼭 그런 궁금중을 나 아닌 다른 사람에게
물어보니? 왜 내 마음의 진심을 모르니? 내가 여자한테 상처주고 쉽게 만나는 그런사람인거 같더니?
내 사랑이 부족해서 그런거라고 생각은 해보지만 그래도 이건 아니라고 생각되어진단 말야 다시
돌아오라고 다시 한번 시작해보자고 하고 싶지만 이런 기가 막힌 경우가 어딨니? 처음부터 시작하지
말았어야 했는데 지금와서 후회하면 뭐하니 내 마음은 벌써 아픔이란 상처로만 가득한데 내가 주제
파악을 제대로 못했기때문이라고 생각할수도 있지만 그래도 이건아니야 넌 나에게 틈을 주지
말았어야했어 왜 사람마음 다 흔들어놓고 내 마음 다 가져가놓고 이제와서 이러면 어쩌라는거야?
시발 눈물나게 짜증나 죽겠네. 졸라 쪽팔리고 졸라 억울하고 졸라 자존심 상하고. 내가 지금 여기서
머하는 건지 이제와서 후회해본들 머하겠어. 그냥 내 사랑이 부족해서 그런다고 생각하고 그냥
치워버려야지 안그러냐? 나쁜지지베야. 뒤통수 제대로 맞았다고 생각하니 잠을 이룰수 없네 같이
술먹고 엠티를 갔다.
하하 진짜 내 인생 왜 이러니? 왜 내사랑은 이렇게 맨날 안되는거니? 왜 이렇게 지독하게 슬픈거니?
하하 웃음도 울음도 안나온다. 하나만 알아둬라 너에게 했던 이야기 모두 내 진심이고 추호의 거짓도
없다고 이야기 다 하고나니 속은 후련하네 하하 그냥 웃고 넘기고 싶은데 그냥 지워버리고 싶은데
잘안된다. 속상하고 미치고 죽어버릴거 같다 정말 내 사는거 좇같다는 생각밖에 안든다. 너네 둘이
잘되는거 배아파서 못보겠거든. 좋아한다면 보내주는게 맞다고 그 사람이 좋아하는 사람이랑
잘 되어야한다고 그렇게 해야한다고 생각은 하지만 나도 사람인지라 세상사람과 어울리는 간사한
사람인지라 둘이 잘되는꼴 못 보겠거든. 축하한다고 말 못 해주겠거든 그니 니가 내마음 조금이라도
알아준다면 내가 이런다고 욕하지마라. 더 이상 내인생에서 내마음 흔들지말고 꺼져줘
제발 두번 다시는 내 앞에서 그렇게 웃지마라. 그때는 나도 널 이렇게 놓아주리라는 장담못한다.
잘먹고 잘살아라 나쁜지지베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