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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정보회사서 베트남여자 하루 델구놀기 힘드네요

alal |2006.12.29 14:23
조회 731 |추천 0

베트남 신부와 반나절을 놀아주고 같이 밥도 먹고 완전 보호자가 된거같이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신랑이 사무실에 맡겨두고 일을 하러 나감...ㅠㅠ

베트남어좀 찾아서 대화를 시도했으나 알아듣지 못하는 그녀..
답답합니다...차라리 한국어를 또박또박 제스처랑 함께하는 게 더 빠름
베트남 음악도 틀어주고 그나마 해줄수있는게 사진보여주기 이런거네요

점심도 안먹고...
빵이랑 베트남 커피를 먹고 있네요
어떤 손님이 사무실에 와서 저보고 하는 말..
" 저 아가씨도 베트남 여잔가?"

헉헉

내가 어디가 베트남 여자야...

 

사무실에 아침부터 7월에 결혼한 베트남 여성이 와서
돌아다닙니다..나이는 22살..남편은 40살..
남편은 울회사 직원입니다..

아침 먹었냐는 말을 물어보는데 못 알아들어서 밥숫갈 뜨는 시늉을 하자 아직 안먹었다고 하네요
말도 안 통하고...사진만 보구 있고..신랑이 심심해해서 델구나왔는데
아무도움도 안되네요..ㅋㅋ

낮선 타국에 오면 어떻게 적응해야 하나...바라보고 있으면 안타까움이 먼저 듭니다..머 먹을걸 주려고 해도 입맛에 안맞을까 못 주겠네요
우리나라자판기 커피 이런걸 안 먹더라구요..나두 안먹지만..

양배추만 후추쳐서 주식으로 끓여먹는다고 해서 원체 식성이..달라서..말두 불어비슷한 계통이라 알아듣기 상당히~~난해한 베트남어..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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