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전에도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결혼후엔 정말 이루말할수없이 고달팠습니다..
전 6년차인데 제가 선택한 사람이고 아직도 보면 좋아하긴 하지만..그에 못지않게 고통스럽습니다..
연애때도 이사람 여자를 등수를 메기는둥..그랬지만 다른 남자들과 별반 틀릴게 없다생각했습니다..
차남인데도 없는집에서 형이 엇나가는 바람에 부모님 속한번 안썩이고 혼자 전문대나와 직장에서도 열심히 일하는 모습에 반해 결혼을 생각했었죠,,
이사람이 일주일에 세번 생각해보자했는데 전 확실한 성격이라 그럼 그만두자했더니..
결혼하자 하더라구요..안그런다고..나같은 사람이 잘해줄줄 아냐고...
저도 부모님이 없고 모아둔돈이 별루 없어..친척집에서 보태주셔서 이사람의 반은 해갔어요..
근데 시부모님은 한푼 보태주시지도 않으시면서 상견레날 200을 들고오셨죠,,
외가에 누가 결혼했는데 500받고 200돌려줬다면서 아예계산을 하고 오셨죠..너무 당황했습니다..
그러나 돌려보냈더니..그후에 시어머니..아주 돌변하셨어요..
결혼후..갈때마다 누구 며느리는 40만원짜리 백화점에서 코트사줬다더라..
누구 며느리는 앉으래도 안앉는다고해서 누구한테 배웠냐했더니 친정엄마한테 그렇게 배웠다더라..
나참 궂이궂이 괜찮다는걸 설겆이하는 제게 앉으라해서 앉았더니 말입니다..
갈때마다 앉은 자리에서 두번씩은 항상 비교하셨어요...전 처다도안보시고 연애시절엔 남편 생일도 안챙기셨던 분이..결혼하니.."아들아들"하시더이다..어이가 없어서..연애땐 나랑 할머님이 음식해줬는데 전화도 안하셨다던데..ㅡㅡ;; 글구 누가 저더러 이쁘다하면 말돌리기 일쑤셨고...아들이 아깝다 하시더군요...교회여자도 소개시켜줄라했다고...나참 누가 결혼시키랬나..
결혼할때 우린 없이 시작해서 대출을 받았어요..근데 제가 장염후유증과 시어머니의 시집살이로 그만 신경성 대장증후군에 걸려서 첨 결혼하고나선 문밖에도 못나갔죠..전 남편한테 미안했지만..남편은 드러내놓고 짜증내더라구요..집에오면 말도안하고 짜증내고..어머니 편만 들고...
전그래도 신랑이 좋아서 화가나도 금방풀고..달려들기라도 하면 마치 밝히는 여자인양 몰아부치더라구요..그리고 몸매 어디가 어쩌구 저쩌구 인심공격까지..
울신랑은 참고로 조루에 발기부전이었어요..배도 많이 나왔었구..그래도 전 그런거 하나 불만이 없었어요..그저 이사람이 나만 사랑해주면 하는 바램이었지만 내 옆에서도 다른 테이블에있는 여자를 턱으로 괴고 한참을 뚫어져라 보기 일쑤였고..주점에 가서 2차를 공짜로 보내주면 안가가냐..당연지시 얘기도하고 하도 옷벗는 성인방송을 끄적대서 한달치 끊어주니까 마누라는 뒷전이더군요..
그러다가 신랑이 지방으로 발령이 나서 떨어져살게됐는데 같이 가고싶었지만 전화만 하면 괴음을 지르며 피곤하다..바쁘다는 식으로 짜증을 내기 일쑤였어요..제가 다 남들이 들을까 민망할정도로..
생각끝에 막내고모님이 장사를 하시는데 막내고모가 아이를 봐주면 돈을주겠다하여 남편과상의한후에 고모네 동네로 이사를 가게됐어요..타지역으로..신랑은 건설이라 2주만에 오는데도 하나 좋아하지않았고...전화라도 하면 짜증내기 일쑤였죠..저도 결혼후 하도 답답해 6개월후에 채팅을 했었지만 한풀이만 할뿐 재미가 없더라구요..그러나 신랑은 결혼했단말도 안하고 채팅을 몰래하다 집에 내려온날..
어느 여자한테 전화가 와서 딱 걸렸지뭐에요..이사람은 그래도 "이쁜여자 좋아하는거 당연한거 아니냐"하며 오히려 당당히 말하더군요...대판 했었는데 도망갑디다...ㅡㅡ
적적하다길래 채팅도 하고 겜도했지만 나랑 같이할땐 그저 잠깐일뿐 바쁘다하며 다시 안하더라구요..
전 안하겠지 하고 생각했습니다..시어머니한테 얘기했더니 시어머니는 "니가 그렇게 만들었나부지"하더라구요..ㅡㅡ
그러다가 다시 합쳤는데 이번엔 일주일에 술만 먹읍디다..임신하고서도 직업이 힘든걸 아니까 먹고싶은걸 참아가며 구하기 쉬운것만 말했는데도 제때 먹은적 없고..첫달은 입덧이 심해서 5킬로나 빠졌었는데 제때 사주지도 않더이다...화장실 청소도 선글라스 쓰고 입막아가며 청소하고...
노래방가면 도우미라도 부르면 연락두절에..전화라도 받을땐 아줌마들이라서 죽겠다고 하더라구요..
전 나중에 하도 질려서 어차피 부를꺼 "아가씨 불러달라해" 이렇게 까지 말했어요..
그리고 나서 거기 공사가 끝나 막달엔 지방으로 갈려고하다가 그래도 시부모님이 아기 보고싶으실텐데 수도권으로 가자해서 그쪽으로 회사 옮겼어요..거기 술먹는 사람이 없어서 맨날 그러는 남편보니 안쓰럽더군요..얼마나 익숙해졌으면..ㅡㅡ
시어머니는 하도 아들아들하셔서 더 기대하실까봐 병원에서 딸이랬는데도 손자손자 하시더이다..
그러면서 하늘에서 계시가 왔다고 어느날은 대뜸 전화해서 "주영엄마냐.."ㅡㅡ 하시구..
딸을 낳아서 조리원에 있었는데 그때도 퇴원할때 무의식 적으로 "우릴딸 가자"하니 "누가 지네딸 아니랠까봐 그러냐"하시더라구요...자기는 챙기지도 않던 아들 결혼해서 갈때마다 "아들~아들~"하시더니만..아무튼 막달에 이사와서 신랑이 전에 회사에서 쓰던 컴터 본채를 가져왔는데 들어가보.니.
채팅했던 그녀들..몇 되더이다....ㅡㅡ 전화로 연락하자란 메세지도 있고...
안한다 하더니 계속했던 남편..다시 안한다 하더군요...
그러다 아이낳고 자궁경부암으로 판정받아서 보험금 탔을때 신랑은 50만원씩 각자 묻지말고 쓰자하더군요...ㅡㅡ 아마 여자를 만나려고했나봅니다...퇴원후 2틀후엔 피가 많이나와서 술먹으러 남편 연락두절되자 친구한테 연락했는데 들어가라했대도 안들어왔답니다..피많이 나오면 응급실에 오랬는데..아이는 안아달라 보채구..난 놀래구있었는데...그렇게 신랑은 내가 배가 뒤틀려 하루종일 뒹글러도 약한번 안사오고 달려온적 없는 사람이지요...ㅠ.ㅜ그 서러움이란....
그렇게 일년 반이 지난 어느날...예감이 이상해 핸폰을 보니.."지금 서버가 안정되었습니다"란 문자와 함께 채팅 사이트 주소가 있더군요...잘때 몰래 인증따서 들어가봤더니...한달에 한두번씩 했더이다..
이젠 화상채팅을...ㅡㅡ 유료끊은것도 있었구...메세지도 "한번 하고싶네요..!!조건..장소는..!!
그리고 기혼한 여성 한명이 애인 만든적있냐했더니 "불행히도 없어요..빠져버려서 암것두 못하면 어떻게하나요"하는 메시지와..나한텐 네이트온도 싸이도 바빠서 못한다더니.."나 네이트하는데 안하시나요?했더니 "그건 사생활 보호가 안되서요"ㅡㅡ 억장이 무너지더라구요..내가 비밀번호를 아니 엠에스엔을 하고있던거죠..그래도 아이낳고는 안하나 보다 했더니...6개월간을 몰래했더라구요...
나한텐 전화도 하지말라하고 바쁘다하면서...돈도 아껴써야한다면서...도시가스도 우풍도 쎄고 추위를 많이 타는 체질이라 아이도 있고 ..또 자기도 춥다해서 펑펑때면 그 요금은 나더러 뭐라하고..약도 한번 안사주면서...너무 기가 차데요...그리고 이싸이트 말고도 다른 싸이트도 가입되있고..ㅡㅡ
난 도우미부르는것도 질려서 뭐라안하고 술먹고 4~5시에 들어와도 아이보는거에 지쳐서 뭐라안했는데...이해할려고도 했는데..너무 어이가 없더라구요...
하도 질려서 떠봤어요..지금도 하냐했더니 없다하데요..그러다 제성격에 폭팔해서 막 뭐라했더니 왜 남의 뒤 캐고 다니냐..성관계를 안했음 당당한거 아니냐..내버려둬라..그러데요...ㅡㅡ
그리곤 또 줄행랑...헤어지자해도 안해준대요...
그렇게 다시 한번 믿었건만 3.개월후에 다시 합치고..아~ 아이낳고 일년후에 남편 또 지방발령나서 2틀에 한번 봤었거든요..다시 합치고 친구랑 술먹는 자리에서 그말했더니 당당하데요..그리곤 가슴도 본다면서...아무렇지 않게 말하더군요..
그러던 어느날 자고있는데 통화소리가 들리더군요..
"자기야..그냥했지..본사에서 놀러가면 첫날은 봐야지.." 똑똑히 들었어요..
잠결에 들은거지만 아직도 생생합니다..신랑한테 물어봤더니 직원이랑 통화했다던에 전번 없더이다..
또 직감이상해..설마설마하며 들어가봤더니..거기 또 여러명의 여자 친구 등록에..쪽지에 또
"조건..장소는"" "하고싶네요"이런 멘투도...
어이가 없어서 진짜 이번엔 못참겠다 싶어 마지막으로 진지하게 얘기하자 했더니..
피하더라구요..그러더니 또 저번과같이 "총각행세를 하던 내버려둬라..왜 자꾸 캐냐..떳떳하다"
뭐라하면 숙소에서 놀다오고..집에오면 잠만 잘자고...직장핑계로 피곤하다면서..아이가 아픈데도..
ㅡㅡ내가 아는것만 유료로 끊은것만도 10만원입디다...그래서 이혼하자 했더니 또 싫대요...
도저히 견딜수가 없더라구요....사랑한다고 했던날도 채팅하고..걸리면 다른 싸이트에 다른 주민번호로하고...걸리고나서 이튿날도 하고..내 생일날 조차도...
여자에 미친거 아니냐했더니 ..애앞에서 그말했다고 애 열펄펄나는데 문짝을 발로차고..
아이가 그것만 보면 "아빠가 발로찼어요..깜짝 놀랬어요.."합니다..25개월인데...
이번엔 도저히 그냥 넘어가면 또 할꺼 같아서 시댁이랑 친정에도 다 말씀드리고 집을 나갔어요..
시아버지 심각한걸 모르시고..시어머니.."니 기도부족이다..그러게 기도 열심히하지.."
난 그래도 시집살이해도 시부모님 너무 힘들게 사시니까 이해하려고도하고..좋은거보면 해드리고 싶고했었는데...시어머니땜에 그때그때 화가나도...남편도 이해하려했구...노력도해보고...
할꺼 다했는데 정말 머리가 터질거 같아요..
집나가니 잘못했다 하더라구요..전 각서에 다시하면 전제산이고 자식이고 다 나한테 넘기고 이혼하는걸로 쓰고 공증받으면믿겠다 했더니 해준데요..근데 한달이 다돼가는데 아직 못받았어요..
암튼 정말 이런일이 여러번 반복되고 내가 할꺼 다하니까 그 고통은 이루 말할수가 없어요..
채팅도 그냥 재밌어서 하는거라나요...어쩐지 나더러 맨날 허벅지 살이어쩌구 뱃살이 어쩌구 피부가 어쩌구...예전부터 그래왔지만 해준것도 없으면서..그래도 참았건만..자기도 대머리기질에 배도 나오고 피부도 않좋으면서 그래도 좋아했건만...이젠 머리가 터질거 같아요..
들어왔느데 그 싸이트 탈퇴했데요..근데 다른데 뒤져보니 또있고 또있고 내가 아는것만 두군데 또있고..하는지 안하는진 몰라요...그전 싸이트에 클럽도 있었는데 와인 클럽이랑 암튼 둘다 만나는 클럽이었거든요..근데 다음을 들어가니 또 스와핑도하는 카페등록되있고..그건 날짜보니 내가 집나간날 같던데...ㅡㅡ 정말 이루말할수없이 억장이 무너지고 미치겠더라구요..신랑얼굴보면 좋다가도 그런생각만 하며 산 남편이 정말 더럽고 역겹고...그런생각하면 너무 신랑만 바라보고 산 내가 한심하기도 하고...
월급도 첨에 80받고 100만원 받는데 자동차 할부 35만원나갔을때도 없이 살아도 신랑이 좋았는데..
지금은 조루니 발기부전이니 없어졌지만 자기 욕구만 채우는걸보면 화가 치밀어요..
나한텐 돈아끼라 하면서 유료에 만날생각까지 했던 남편이 정말 너무 밉습니다...
내가 부모없이 혼자자란터라 우리 딸에게 만큼은 동생도 만들어주고 화목한 가정에서 자라게 해주고싶었는데....혼자 힘든척하는 남편도 싫고 혼자 즐기는 남편도 싫습니다..어찌해야할까요...
아이생각하면 이혼안하는게 좋긴하지만..괴로워요..정신과를 다니고싶어도 시골이라 없어요..ㅠ.ㅜ
이젠 어떤말을 해도 믿지 못하겠습니다...ㅠ.ㅜ 전 그렇다치고 아이가 너무 안쓰러워요...ㅠ.ㅜ
승질나면 애앞에서도 화내거든요..지가 잘못해놓고....신랑이 정신병자 같아요....
그래도 얼굴보면 또 좋아지고..이런 제가 싫습니다....얼굴보면 좋은데 그런생각하면 화나고....
답답해서 미칠거 같아요......남의 일인줄만 알았었는데....ㅠ.ㅜ
이런일이있었어도 시어머니는 여전히 며느리 꼬투리 못잡아서 안달이고...아들타령이고..
시어머니고 남편이고 둘다 성격이 같아서인지..남앞에선 잘해줍니다..
남들은 이런말 하면 안믿어요..심지어 회사에선 되게 가정적인걸로 압니다..집밖에 모르는...ㅡㅡ
내가 능력만 된다면 다 때려치고 싶은데....어린나이에 결혼했더니..그땐 성숙한 여자를 찾더니 이젠 20대 초반하고 채팅하고..만나려고하고...나이를 먹으니 이젠 어린여자들이 좋대요...친구등록엔 섹쉬하면 30~40대도 등록되있고..내 어린시절 다 바쳤더니만....너무 자존심상하고...내가 너무 초라해지고..얻은건 병뿐이네요...난 그래도 안한다기에 믿었고..나도 교회다니면서 신랑한테만 기대지 않으려고도 했었는데...타지역이라 술먹고 싶어도 친구도 없고.....너무 속상하고...지금 이심정 말로할수없네요..친척집에 당분간 가있는데도 가지말라하고..어찌해야하나요...
차라리..헤어질수없다면 기억상실증에 걸려 이사람을 잊고 살았음 좋겠어요....
이사람과 시어머니를 잊고 평생을 살았음 좋겠어요.................ㅠ.ㅜ
그리고 이 긴글 읽어주신 분들 너무 감사합니다...정말 친정부모 형제 하나없는게 이리 서러울줄 몰랐어요...친척이 잘해주신대도 친부모처럼 편하지않고..어디 만편히 기댈곳도 울곳도 없네요...
그저 몰래울거나 가끔씩 아이앞에서 울면 눈물을 닦아줍니다....아무것도 모른채......................ㅜ.ㅡ
참..그리구 저를 키워주신 할머님이 위암말기로 돌아가셨었는데 병원에 한달 입원해계셧는데 그때도 신랑은 내가 전화를 안하면 하지도 않고 채팅하고 다른여자랑 통화했었더라구요...ㅡㅡ;;
엠에스엔에도 본인사진 올리는것도 난 애기 낳고있는데 분만대기실에서 친구가 찍어주 사진을 올려놓구요...기가 막혀서...원래말이없다면서 통화요금은 많이 나오고 채팅싸이트에선 왜 애인만들기로 들어가는지...그러면서 사랑한단 말은 뭐하러했는지...
그리고 하도 도우미랑 놀고 했을땐 농담으로 나도 해야겠네..했더니..
신랑 왈..."술집여자도 도우미도 되게 이뻐...그리고 대학생도 많구...당신은 써주지도 않아..좋아하지도 않구..."ㅡㅡ 이쁘면 소위 말하는 걸레도 좋다는 신랑...농담이 아니라 진지하게 말하는 신랑..
예전엔 신랑이 고생하는게 안쓰러워 시부모님도 차남이지만 제가 모신다했구...돈돈 거리길래..
아이크면 일한다고도 하고..힘내라고 문자도 보내고..이뻐도 하고 했었는데..그렇게 채팅걸리고 도우미랑 놀아도.. 이젠 정말 그런 맘이 싹 가시네요...참나..몸매 속인것두 아니구..자기도 심하면서...
어이가 없어요...
첨부터 사랑이 없던 신랑..근데 안놔준다는 신랑 ..이혼만 안하면 별짓다해도 가정지키는것 아니냐며 되려 큰소리 치는 남편......이런 사람이랑 결혼할줄이야..전 그저 껍데기뿐인 마누라에요...ㅠ.ㅜ
이런생각 하면 안돼지만..사고나서 죽어버렸음 좋겠어요..놔주지도 않는다하고 불륜만 저지를 생각만하니..나도 자살충동을 느끼지만 우리 가엽은 딸때문에..그리고 내가 죽으면 신랑이 좋아라할꺼에요.
보험금도 나오니까...정말 이런 놈이랑 결혼을 하게 될줄이야...너무너무 억울하고 분하고..홧병걸려 죽겠어요..지금도 잠도 못자고...똑같이 굴기도 싫고..저는 이성에 흥미도 없지만..아이에게 떳떳하고 싶고..콩가루 집안 만들기 싫어요...너무너무 힘들고 괴로워요~~~~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