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도도한 그녀,,,,,,,,,,,

네이년자식... |2006.12.30 02:06
조회 519 |추천 0

얼마전부터 한 여자를 좋아하게 됐는데...

문제가 있습니다..

그녀는...

너무 도도합니다....

정말, 생긴것부터가  "나 도도해" 라고 써있는 거 가터요 ㅠㅠ

물론 이쁘게야 생겼죠 ㅋㅋㅋ

사실 저도 처음봤을땐 참 싸가지없게 생겼네 라고 생각했거든요

평판도 그리 좋진 않더라구요

약간 제멋대로라는 둥

거만하다는 둥

알고보니 그럴만 하더라구요..

집안도 그럭저럭이고,,,소문에 의하면 날마다 아빠가 렉서스로 데려다준다고 ㅡㅡ;;;

사실상 도도한그녀는 미술전공을해서 그런지 왠지럭셔리해보여요 ㅋㅋ

항상 무심하다는듯 눈길로 다닙니다 ,,

처음엔 욕좀 햇었죠

사실 많이 햇죠

근데 그러다 어느날 버스를 함께 타게 됐는데

<정확히 말하면 제가 좀 나중에 탓죠>

그 도도한 그녀가 어떤 비열하게 생긴 남자분한테 웃으면서 말을 하더라구요

그래서 전 속으로 너도 그렇고 그런 년이구나 했는데

나중에 도도한 그분께서 <비열하게 생긴 도롱뇽남자분에게 비꼬는 식으로 말을 하면서

시비를 거는것같더군요

그래서 전 정의의 사도로써 가만히 귀를 귀울였죠 ㅋㅋㅋㅋ

 

"저기요 ,자리좀 비켜주실래요 ? 저희 고모할머니신데 무릎이 안좋아서요..."

"전화번호 알려주시면 비켜드릴께요"

"아니요 , 됐고 자리나 비켜주시면 안될까요?"

"전화번.!!"

"또라이야 니 머리엔 전화번호밖에 업냐? 비키랬잖아"

와우,,,생긴것만 도도한줄알았떠니..!!!!

성격또한 더럽군 ㅋㅋㅋㅋ

이 사건은 이차저차해서 끝나고 전 그 도도녀와 왠지 친해지고 싶어서

수소문끝에 친분을 갖게 됐습니다 ㅋㅋ

<사실 성질은 무서웠지만 화내는 얼굴이 예뻣거든요 ㅋㅋㅋ>

<알고보니 그 고모할머니는 사실 처음보는 분이시더군요 ㅋㅋ>

처음엔 입도 험하고 제멋대로라고 생각햇는데..

사실...조금 제멋대로인 경향이 있긴한데..

그래도 예절 지킬줄 알고 윗사람공경할줄은 아는 사람이 더군요 ㅋㅋㅋ

전 거기서 정말 제대로 꼿혀버렸죠 ㅋㅋㅋㅋ

근데 그 도도녀는 연애는 관심이 없담니다 ,,,,ㅡㅡ

소문에만 해도 고백했다 까인 남자만 수두룩,

고백도 못해본 남자가 대수죠.....

고백하곤싶은데......

도도녀가 여왕같은 면이 있거든요?

'세상의 중심은 나야. 내가 법이야'

약간 이런식...

근데 전 도도녀의 속이 따뜻하단것도압니다!!

이랫다 저랫다 해서 죄송한데 도도녀 겉은 그래도 속은 정말 착합니다

어려운 사람 도울줄도 알고 친해진 사람한테 정말 잘하고, 속도깊거든요...

키도 172 정도에 보통몸매. 아, 다리가 정말 멋지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고백했다 어렵게 얻은 친분마저 잃으면 어쩌죠?ㅜㅜ

도도한 그녀...어떻게 생각하세요?ㅠㅠ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