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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여자.....를 죽일까요?복수할까요?넘어갈까요?

00000 |2006.12.30 18:00
조회 1,228 |추천 0

저는 470 넘게 사귄 여자가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크리스마스 일주일전쯤에...바뀐 여자친구의 태도에

남자가 생긴거냐 아님 내가 질렸냐며 막 물었습니다..

둘 다 아니랍니다.....그러고 문자를 씹고 가만히 있는데

한참후에 문자가 와서 그만 만나자고 하더군요...

그래서 웃기고있네 이렇게 생각하면서

싸이제목,폰사진들 다 지우고...혼자 정리 했습니다..

그런데 사람 마음이 정말 간사한게...잘때되서 침대에 누우니

그 여자얼굴이 떠오릅니다...지난 추억들 다 떠오릅니다.....

착찹하지만 참습니다...하도 많이 헤어져서 헤어진게 몇번인지

세아리지도 못할정도였으니 적응될만했지만

그래도 답답하더라구요...지금동안 헤어지면서 제가 대부분 헤어지자고 말했죠..

그러다가 이브날에 그 여자가 너무 보고싶어서 도저히 못참을것같아서

전화를 했죠....그냥 뭐하냐면서 밥 먹었냐는둥....

친구들이랑 술 먹으러 왔다고 하더군요....

혹시나 하는 마음에 영화보러 갈래? 이러니까

머뭇거리더라구요...가기 싫은거 같길래...그냥 친구랑 놀래?

이러니까 어라고 하더군요...섭섭했지만 어쩌겠습니까...

알앗다며 끊고 집에와서 있으니 몇시간뒤에 전화오더라구요

받자마자 끊고 끊고 계속 전화하길래 문자로 안받을거니까 하지마라니까

ㅋㅋㅋㅋㅋ 이렇게 웃더군요....사람 비참하게...ㅋㅋ

그래서 마음껏 비웃어라 찌그러질테니까 이러니까

내가 비웃나 이러면서 지랄병을 떨더군요...

자고 일어나서 이제 몇일 지나고...

27일쯤에 자는데 새벽에 전화가 오더라구요

나도 모르게 받앗어요...솔직히 내심 기분 좋앗습니다

자고있었냐면서....술을 먹은거 같더라구요...

이런 저런 얘기하면서....살짝 풀어갔어요...

그런데 갑자기 사실....이러면서 뭔가를 말할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뭐냐면서 물어보는데 갑자기 아니다 도저히 못말하겠다 이러더군요

솔직히 정말 궁금하죠........뭐냐면서 계속 보채면서

물어보니까...저랑 헤어지기 몇일전에

남자 생겼다며...미안하다며 정말 미안하다며...

그 소리 들을때....어떤 기분인지...어떤 느낌인지......

말로 표현 못합니다 안느껴보고는 절대 모릅니다...

정말 황당한 기분에...그냥 어어 알앗다면서 끊으려고 하니까

정말 후회한다고 합니다.....그냥 끊자면서 끊었습니다....

갑자기 화가 치밀어올라옵니다...

이 근처에 있었으면 식칼이라도 들고 나가서 찔러죽였지싶습니다

눈이 돌아가고 사람이 환장하겠더라구요...

문자로 욕을 막 해댔죠.......니는 인간이 아니라 쓰레기라며....

그러니 정말 미안하다면서......하는말이 전에 니가 무슨짓을 하든

자기는 뭐든지 다 용서가 됬었다며 잘지내라고 하더군요...

진짜 그 ㅈ같은년 잊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그런데 이 배신감....정말 아직까지도 화가 납니다..

솔직한 마음으로 농담 아니게...죽이고 싶습니다..

아니면 다시 연락해서 내가 용서할테니까 제발 다시 만나자고 그러면서

모텔 데리고 가서 시원하게 안에 싸재끼고 잠시 슈퍼간다면서 나와서

문자로 농가먹어보고싶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한들....기분이 좋아질까요?

정말 어떡하죠 미칠것 같습니다................................

그냥 아무일 아닌듯 지나치면서 그 여자 생각 안하고 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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