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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목이 굵은 거.. 정말 스트레스 --;;;;;;;

무명 |2006.12.31 19:34
조회 1,587 |추천 0

매일 눈팅만 하다가 정말 속을 썩이는 제 발목에 대해서 얘기를 하려고 하는데요..

오늘 어디선가 글을 읽다가 어떤 남자가 "발목이 굵은 여자가 제일 싫다 " 라는 말을 듣고 충격을

받아서.. 조언이나 머 이런 저런 얘기 들어 보고 싶어서요..

대충 아시겠지만 발목이 많이나게 굵습니다. --;;;;;

생전 여자로 태어 나서.. 치마 한번 (교복 치마 빼고, 어렸을떄 빼고) 못 입어 봤습니다.

다들 정장을 맞추러 가도 치마 이쁘잖아~라며 손에 쥐어 주는데.. 차마 입어 보겠다는 소리도 못 하고

내려 놓아야 하기를 수십번이고요.. 그러다 보니 자연스레 스타킹이란 것도 못 신어 봅니다. --;; 양말 스타킹이라면 모를까....

무엇 보다도 발목만 --;;;;;;;굵어서 더 스트레스 입니다. 하체가 전체적으로 굵긴 하지만 유독 발목만 심합니다. 그러니.. 남들은.. 다 제가 그렇게 굵은 발목을 가졌을 거라 짐작을 못 하니까.. 당연히 제 몸에 비례하는 발목을 가졌을 거라 생각 하니.. 그 것이 더욱 스트레스 라는 거죠..

이를 테면.. 정말 안 입지만 어쩌다가 반바지라도 입은 모습을 들키면.. 특히나 남자분들.. 아주 눈이며 표정에 "완전 당혹" 이 확 드러납니다. --;;;;; 예상 밖이라는..

찜질방에도 못 갑니다. 행여나 아는 이들 만날까봐..

혹시나 저 처럼 이렇게 발목 굵어서 고민 하시는 분들 있나 해서요..

발목도 굵죠.. 가슴도 작죠.. 허리 길죠 --;;

완전 여성의 몸매 상징은 거의 가슴과 종아리 아닌가요? --;;;;

몸매 포기 하고 사는데.. 남들이.. 그 은근히 기대라는 걸 해서요.. 나이 30이 다 되가는데.. 아직 몇 번 사귀어 보지도 않은 남자친구들 조차도 제 발목 본 사람이 없을 정도에요 --;;

현재 쏠로고 이제 슬슬 결혼 할 사람 찾아야 되는데.. 자꾸 겁이 나요.. 종아리 .. 특히 발목 때문에요..

저랑 비슷 한 분들 있나요? --;; 아님 남성분들 혹 심하게 거부감 드나요? --;;;;

걍 매번 고민만 하다가 함 올려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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