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정말 힘들어서 걍 하소연이나 하려구 써봅니다....
저 올해로 결혼 4년차 쫌 넘는 주부입니당.....ㅜㅜ
아이는 둘있고용.......
제나이 23이고 남편이랑 7살 차이남니다.......ㅜㅜ
좀 일찍 결혼했죠......흔이들 말하는 사고첬다는......ㅡㅡ;;;;
근데.....저희남편.....정말 구속이 심함니다.....
제가 옷입는것두 맘대루 못하고.....남편이 맘에 안들면 입지말라고 막 그럽니다..
밖에두 맘대루 못나가요......나가려면 꼭 말하고...어디에 뭐때메 가는지....언제 오는지..
등등 다말하고 허락받다시피 하고 나가야하고....
돈두 제 맘대루 못쓰고.....자기는 담배값에 ...이상하게 집에서 물을 안먹고 꼭 사이다를
물대신 먹어요.....그런것들......그케 자긴 돈쓰면서......
전 뭐가 먹고싶어도 남편한테 눈치봐서 사달라고 졸라야 하고.....
시장 볼때 솔직히 요즘 2마넌 들고 시장가면 살게 별루 없자나요.....ㅜㅜ
애들먹일라고 과일좀 사고 어찌고 하면 왜케 돈은 팍팍 깨지는지......ㅡㅡ;;;
그럼 남편은 왜케 돈을 많이 썼냐고하고.......
정말 눈치보입니다.......ㅜㅜ
근데 우리 남편은 정말 가정적입니다.....집안일두 잘도와주공.....
애기 보는것만 빼고 빨래...설거지....청소....다 도와줍니다.....그건 좋지만....
글두 넘 구속하니까 답답해 미칠거 가타요....
칭구 한번 만나러 나갈래두 몇일동안 졸르고 졸라야 겨우 나갈수 있습니다....
것두 머하는 친구냐....어디사냐...어케 알게됐냐.....등등..꼬치꼬치 캐묻고....
꼭 혹으로 큰딸을 델꼬 가라고 합니다.......ㅜㅜ
울 남편은 밖에서 술먹고 들오는 일도 없고......항상 집이랑 회사 밖에 모름니다....
가정적인 남편이라 좋긴한데.....제가 느끼기엔 넘 구속을 하니 답답해 죽겠습니다....
아까도 카트라이더 라는 껨을 하는데 예전에 껨하다가 친해저서 칭구등록한 사람이
껨하는거 보고 누구냐고 막물어보길래...전에 같이 껨해가꼬 칭구 된거라고 하니까
그런걸 왜하냐고 막 화내고......글서 새해 초부터 다퉜어요.....ㅜㅜ
이런걸 힘들어 하는 제가 이상한 걸까요???
지방살다 이사와서 칭구도 하나도 없어서...넘넘 심심하고....하루종일 애기하고만 얘기하고..
우울해 지네요.......
어케해야 하는지 조언좀 부탁드려요......ㅜㅜ
악플은 심히 사양함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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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들 잘읽어 봤습니다....
제가 몸을 함부로 굴려서 사고첬다고 하시는데....
저 남편이 첫 남자였습니다....고등하고 졸업하고 첨으루 사귄 남자가 남편이였고...
점으루 관계를 가졌는데 임신이 된거예여......ㅜㅜ
근데 말이좀 심하시네요.....저 몸 함부로 굴리고 하는 여자 아님니다.......ㅡㅡ;;;
충고들 감사함니다.....
근데....나편이 가정적이란건 참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그치만 다른 님들도 남편이 저처럼 그케 간섭들 하나요????
저 일년 365일중 밖에 나가는게 손에 꼽힐 정도입니다.....
슈퍼는 물론 큰애 어린이집 까지 남편이 다 나갔다 옵니다......
시장도 애기 병원 핑계대고 일주 일에 한번 갈수있을까 말까구요.......ㅡㅡ;;;
님들두 일년 12달을 거의 집에만 있다고 생각해 보세요.......
이래두 제가 투정 부리는 건가요??????
집도 넓은게 아니고.....지하 단칸방 입니다......ㅡㅡ;;;;
하루종일 좁은 방에서 애기하고 둘이서만 있는겁니다.........ㅜㅜ
제가......정말 복에 겨워......이런말 하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