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누가 철없는 울 언니 좀 말려 주세요.ㅠㅠ

곰탱이 |2007.01.02 01:28
조회 61,676 |추천 0

헉+_+톡이 될 줄이야...

리플 감사합니다.

님들 말씀처럼 진짜로 독하게 마음 먹고 집나올려고 생각 하고 있어요.

회사동료가 근처에서 자취하는데 오늘 점심먹으면서 집에 사정이 있어서

한두달 나와 있어야 된다니깐.

방두개 라고 자기 집에 와 있으라고 해서 한달에 20만원주고 2달 신세 지기로 했어요.

근데 아직도 자꾸 언니가 걱정되요.ㅠㅠ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안녕하세요

저희 언니 얘기 좀 할려고요.

저는 21살 이제 되었구요.

저희 언니는 23살입니다.

 

 

지금 저희는 집에서 따로 나와 둘이 살고 있어요.

독립이에요 집은 부모님이 해주시고

나머지 생활비는 저희가 알아서.......

근데요 저희 언니가 돈을 잘안벌어요.

미치겠어요.ㅠㅠ

취직해도 1~2달 정도 다니다 그만두고요.ㅠㅠ

한두달 일해서 벌은 돈도 자기 남친이랑 데이트 하는데 쓰고

놀러 다니는데만 다 써요. 생활비도 안내고.ㅠ

지금 언니한테 150만원 빌려 준지가 7개월이 다되가는데

줄생각도 안하구요.폰비 내라고 빌려준건데.ㅠ

핸드폰도 밀려서 완전히 끊겨가지고 제 명의로 하나 만들어 줬어요.

가끔씩 XX야~!!나 만원만 이만원만 ㅠ

그래도 언닌데 하는생각에 동생한테 얼마나 창피 하겠냐는 생각에 줘요

하지만 하는 행동 정말 얄미워요!

가사일 놀면서 쫌만 해주면 그래도 덜 얄미운데.!
집안일 거진 저 혼자 다해요.

그래서 전 일하면서 가사일 너무 힘드러서 밥을 자주 사먹어요.

집에서는 휴일에만 해 먹고요.

그래서 평일날 퇴근하고 집에 들어가면 밥도 안먹고 자고있는 언니 깨워서 밥사먹고.

물론 돈은 항상 제가 냅니다.(어쩔때는 겜방에 있어요 폐인으로...)

혼자 두고 사먹으면 미워도 언닌데 굶는거 보면 맘 아프잖아요.ㅠ

아참! 그리고 제 폰을 언니가 자주 뒤져요.ㅠㅠ문자나 통화 목록이요

왜그런지는 모르겠어요 그리고 얼마 전에 안사실인데요.

언니가 그동안 저 잘때 밤에 몰래 인터넷 소액결재 하고 문자 지웠다는거.ㅠㅠ

폰비가 너무 많이 나와서 인터넷으로 청구서 확인하니깐.ㅠ

10만원이 넘는 소액결재.-0-몇달동안 7~10만원정도가ㅠ

자동 이체해놓고 확인 안한 제잘못도 크죠.ㅠㅠ

부모님 계신집은 아빠 재혼하셔서 가지도 못하는데.

쫓아낼수도 없고 어떻게 하죠?

정말 힘들어요.다른 사람들 한테는 얘기도 못하고.ㅠ

괜히 말하면 언니 욕먹으니깐...

님들아 저 정말 저희 언니 밉지만요.

그래도 울언니 뒤에서 누가 욕하면 열받고  남친이랑 싸워서 울고 밥안먹고 그러면

맘아프고 걱정되고 그래요 형제가 원래 그런거 같아요

정말 여기다 쓰는것도 고민끝에 너무 답답해서 썼어요

저 나쁜년 이라고 욕해도 좋아요.하지만 어니는 욕하지마시고요

해결방법좀 가르쳐 주세요.

욕만하지들 마시구요. 제발요.ㅠ

 

 

  친구와의 돈거래 어떻게 생각하세요?

추천수0
반대수0
베플저기요|2007.01.03 05:29
자꼬 챙겨주니까 그런거에요 없어봐야 정신차린다고 안해주면 알아서 합니다 계속 그렇게 챙겨만 주고 의지해주면 절때 철안듭니다
베플까칠한비형|2007.01.02 15:53
철든그대여 ..맨날 업고다니겠오.. 연락처좀 주시구려 ~
베플언니|2007.01.02 15:16
어머나 ㅠㅠ 전 제 동생이 그러는데...님은 동생분이신데...속이 넓네요...일단...맘 약해지지 말고 돈 절대 빌려주지 마시고..명의 같은것도 확실히 정리하세요..글고..언니가 제대로 맘잡고 일할때까지 절대 밥이라도 한끼 사주지 마세요. 다 부빌 언덕이 있어서 그러는겁니다. 동생이라 좀 힘들겠지만 언니가 얕잡아 보지 못하도록 단호히 행동하세요!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