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이 이해가 갑니다.
전 큰아이 초등학교 1학년때 딱 한번 때렸는데 (거의 폭력에 가까운) 많이 후회를 했던 기억이 납니다.
이녀석이 어느새 반듯하게 커서 자신이 원하는 대학에 올해 입학했답니다.
제가 후회한 이유는 당시 좀더 냉정하지 못하고 교육을 빙자한 폭력을 행 한것이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들면서 기억하기 싫은 옛 기억이 났습니다.
전 5학년에 아버님께서 병환으로 돌아가시면서 집이 풍비박산이 났었지요.
그땐 기성회비가 있었는데 집에 이야기도 못하고 몸으로 때웠던 기억이 납니다. 돈을 못낸다고 가방을 빼았아 자료실에 던져 버리고 전깃줄을 꼬아서 머리를 때리면 소림사 동자중이 되었지요.
이런 교육을 행한 선생들은 이미 돌아가셨겠지만 자신의 교육이 정상이 아니고 폭력이었으며 여러 어린 아이들에게 상처를 주었다는 생각은 깨우치지 못했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흔히 사랑에 매라고 합니다. 맞는것 좋아할 녀석없지만 몇가지 사례를 만들어 아이가 도덕적으로 문제가
있다거나(언어와 어른들께 대한 예의, 집단에서의 무의식적인 행동등) 반복해서 잘못을 저질렀을 때는 과감히 다스려도 별일은 없을것으로 생각되네요. "사랑의 매"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