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의경을 애인으루둔 나의 일기 5

진이애인미리 |2003.04.06 10:21
조회 19,783 |추천 0

오늘 역시 상황이 있나부다ㅡ.ㅡ

 

전화두 없구 메일두 없는걸 보니...

 

요새 날씨가 너무 좋던데 날씨가 좋아서 일까? 많이 생각난다.....

 

우리 남친 금욜날 오후에 편지가 왔다.... 원래 앙그러던 사람이 우리 만난지 몇일째, 미리와 군복무한지

 

몇일째...를 적어서 보내따....... 어찌나 이뿌던지.....

 

그리고 아래 적기를 "내가 죽으면 술통밑에 묻어줘 운이 좋아 술밑동이 샐지도 모르자나"라고ㅡ.ㅡ

 

우리 이넘 술 못먹는다ㅡ.ㅡ 그런데 이런거 한개씩 적어준다 ^_______________^

 

요새는 매일 상황 훈련이 반복이 덴다고 한다...

 

봄이지만 이 더운날 방독면 쓰구 뛰고, 훈련하고.....안쓰럽다ㅡ 그래두 해야데니.....걱정만덴다...

 

오늘은 훈련소에서의 실화를 적어보려고 한다^______________^

 

각계전투를 해따고 한다 우리 남친은 7월군번이라 무지 무더운 날이었다고 한다.

 

논산훈련소에서 훈련을 받았는데..... 열심히 기어서 올라가따고 한다....

 

입대날 내가 우리의 증표랍시고 시계옆에 조그마한 별을 붙혀주었었따.

 

그런데 훈련을 하면서 떨어져뜨랜다.... 우리남친은 내가 떠난듯한기분이 들어 "내별 ㅠ_ㅠ"

 

하며 찾아따고 한다.... 그래서 소중한것인지 알고 동기들은" 몬데몬데?"그럼서 같이 찾아따고 한다.

 

그때 저기세 보이는 별~ 얼렁가서 주서떠니 조교와 동기들이 별때메 그 난리쳤냐고 구타를 해따는;;;;;

 

그렇게 훈련을 하고 더러워진 군복과 땀을 닦기 위해 아래 개울에 내려가 씻는데 갑자기 저기에서

 

"으아ㅡ 살려줘ㅡ"라고 하더란다.. 그래서 가보니 뱀이 남자들의 중요한;;;쿨럭;; 그곳을 물어따고 한다.

 

그래서 너무 당황한 나머지 그 훈련병을 "소대장님 여기좀 빨아주세요 ㅠ_ㅠ"라고해따고;;;한다;;;쿨럭

 

그래서 응급차 실려가고... 다행히 물뱀이었다고 한다^_________^어찌나 웃기던지;; 젤먼저 나와서

 

해준말이 이거여따^_____________^

 

내일은 자대배치 받고 있던 실화를 이야기 해보려고 한다^________^

 

내용이 다소 이상했찌만 ;;; 혹시 이글을 그 당사자가 읽을지 모르겠지만 ㅡ.ㅡ;;; 죄송~!

 

 

 

 

 

☞ 클릭, 다른 오늘의 talk보기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