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새해부터 액땜 제대로 했어요

예비신부 |2007.01.02 15:51
조회 686 |추천 0

남친과 스키장엘 다녀왔는데 어떡하다 이벤트에 당첨되는 바람에..

스키장을 다시 찾게 되었습니다..

본인확인을 해야지만 경품을 발송해준다고 하더라구요..

자기네 스키장 다시 오라는 뻔한 술수였지만..

당첨의 기쁨에 2006년 마지막날 스키장을 다시 찾았습니다..

마지막날이라고 스키장에서는 여러가지 볼거리와 불꽃놀이 등등을 준비했더라구요..

그런거 보면서 심야스키 탈 시간만을 기다리고 있었죠..

그런데 세상에 이럴수가.. 남친이 렌트한 데크를 누가 훔쳐간 거에요..

지난번에 갈때도 제가 장비같은거 함부로 둬도 되냐고 했었지만..

남친왈.. 내가 그동안 보드 타러 다니면서 누가 훔쳐간적 한번도 없다..

면서 아무데다 데크를 세워두웠지요..

그래서 이번에도 아무런 의심과 걱정없이 아무데다 세워놓고..

여기저기 돌러다녔는데.. 잠깐 사이에 낼름 집어간거지요..

그래서 새해 벽두부터 데크값 이십만원 물어주고..

기분 상해서 보드는 타지도 못하고.. 리프트값 날리고..

그렇게 돈만 깨지고 돌아왔답니다..

렌탈샵 주인이 하는말..

"우리는 화장실 갈때까지 데크 들고 가요.."

ㅠ.ㅠ 이번에 정말이지 뼈저리게 느꼈답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여러분에게 알려드립니다..

여러분들도 보딩할때 장비 분실하지 않도록 보관 관리 철저히 하시구요..

특히나 지산****리조트 가실때는 더욱더 조심하세요..

그리고..

"우리 보드 훔쳐간 인간 말종아..

그거 먹고 잘먹고 잘살아라..

아무대나 데크 두고 돌아다닌 우리도 잘못했지만..

그거 몇푼이나 한다고 낼름 집어가냐..

덕분에 2007년 액땜 제대로 했다.."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