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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습네요,,제가,,

따기 |2007.01.03 04:14
조회 56,649 |추천 0

정말 고민끝에 글을 올립니다..

전 남자친구와 사귄게2년이고 동거한지 2개월조금 넘었습니다..

처음에 부모님 허락하에 결혼하기로하고 동거를 시작했죠..(지금은 형편상 결혼은 못했음)

남자친구가 서울에 취직이되어서 대구에서 서울까지 오게되었습니다..

막상오니깐 하루하루가 눈물뿐이었습니다..형편이안좋아 서로가 일을해야했고

남자친구는 저보다 정말 괜찮은 사람입니다..

전 배운거하나없이 취직을할려니깐 막상 서빙밖에 없더군요...

정말 24살나이에 부끄럽지만 열심히 했습니다.

그러나 너무 부딪힙니다..

남자친구 안그랬는데 정말 멋진사람이었는데 회식하고 집에 오자마자 저를 때렸습니다..

아무런이유없이요,,

대드니깐 더때려서 나중엔 집에서 뛰쳐나왔습니다..

저와같은상황이라면 자고일어나 남친하는행동들 아시죠?

"미안하다고 내가 개새끼라고 자길 때려라고"

술취해서 기억도 나질않는다군요,,,

일주일동안 용서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반성하는것같길래 용서해줬죠,,,

더웃긴거는 정말 제가 믿고 의지하는 사람이 저랑 사귀면서 옛여자친구를 만나고,

작년 여름 해운대 바닷가를 친구들과 간적이있습니다..

저한테 속이고..

오늘 그냥 아무런 애기없이 그애기가 나왔는데

그때 말했던 상황이라 너무 달랐습니다..

꼬치꼬치 캐물어서 들어보니 2대2였다고 너무 어의가 없었습니다

방하나잡고 4명이서 거기서 잤다고 하네요..남자둘 여자둘...

기가막히죠,,,

아무일 없었다는데...이제 너무 지칩니다..

더심한일도 있었지만 정말 이번일 아무리 지나간 일이라도

제가 이해해줘야 하는겁니까?

너무 힘이듭니다..

정말 거짓없이 만나는거라 생각했는데..

왜이리 속은것같을까요..

제가 너무 화가나서 욕을했습니다 "그신발년들 웃긴다고 니친구도 웃긴다고"

그랬더니 저한테 좇긋은게 신발 "정말 어의없더군요...

저보고 한번만 말하면 죽이겠답니다..

정말 아직도 사랑하는데 어떻게 해야하죠?

정말 추억이란거 없애고 살수있을까요...

제평생 이렇게 사랑해본남자는 처음인데...

다시 잘해볼려고 해도 용기가 안납니다

다시 또 이렇게 될까봐...

그리고 너무 불안하고 이제 못믿겠습니다..

자기는 아무리 잠자리를 한적없다지만 제가있는걸알면서 해운대에가자고 한

그커플들도 도저히 못참겠습니다..

부모님마음에 상처되는 짓은 하고싶지 않습니다..

가진거없이 못난딸 델고가준다고 엄마가 얼마나 우셨는데..

엄마눈물흘리게 하고싶지않아요..

악플하지마시고 제발 저 좀 도와주세요...

과거의 남친의 바람 이해해줘야 하나요?

정말 못난행동이지만 지금 제가 더 못나보이고 자격지심에 자살도 생각할정도로

많이 힘듭니다..

제발 저좀도와주세요....

 

  임신중인 아내와 성병 걸린 내 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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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당신은|2007.01.08 09:32
이미 답을 알고 있어요. 엄마 눈물 흘리게 하고 싶지 않아요. 이게 정답입니다. 그 넘이랑 같이 살면 어머님 평생 우실 겁니다.
베플여자|2007.01.05 03:31
손버릇은 절대못고쳐요 이민영사건 요즘알죠.....헤어지세요
베플ㅡ_ㅡ|2007.01.08 10:03
스물넷이면 아직 어린나인데 그남자랑 헤어지고 자신의 길을 찾으시는게 어떨런지...지금도 늦지 않았으니 공부를 하셔도 되구요;;같은 여자입장에서 너무 안타깝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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