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휴가나와서 집에서 쉬면서 티비를 보고 있었습니다
그날 따라 재미없는 것 밖에 안해서 이리저리 채널을 돌리고 있었죠;;
채널을 돌리던 중 그 왜 청춘! 신고합니다!라고 군인을 위문공연하는거 그 프로그램이
방송하는겁니다- 저도 신분이 군인 인지라 왠지 모르게 관심이 가서
그 프로그램을 시청하고 있었죠 ㅡ
여러 코너가 끝나고 한 군인이 나와서 아는 사람에게 전화를 걸어
전화로 스피드퀴즈 같은 걸 하는 겁니다-
그 군인은 집에 계신 어머니께 전화를 걸어 문제를 설명 하였습니다.
문제는 스파게티를 맞추는 거였는데...
" 어 엄마 있잖아~ 이거 국수같은 건데 이탈리아식 국수~
왜 그거 있잖아 ~~막 소스 뿌려먹고 비벼먹는거 -
내가 잘먹는거 있잖아~ "
이 군인의 외침에 엄마
" 어???비빔국수, 칼국수??아님.....라면???"
시간은 계속 흐르고 답답해진 아들
" 무슨 게티 있잖아 ~~무슨 게티"
그럼에도 답을 말하지 못하는 우리의 어머니..
시간은 결국 다 흐르고~~땡!!!!
이때 사회자 안타깝다는 듯이 어머니와 인터뷰를 시도하는데
"어우 어머니 왜 모르세요"
" 아..이제 생각났는데..."
그러면서 어머니가 하시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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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파게티가 생각이 안나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