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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답답해서 이렇게 글을 씁니다...

한숨뿐.... |2007.01.04 12:31
조회 242 |추천 0

 어디서 부터 얘기를 해야할지.....

 

너무 답답하고 속상해서 이렇게 글을 쓰게됐네요....어디하소연할데도 없고...

 

우리부모님은 어렸을때부터 고생을 많이 했어요... 참 애기들어보면 완전 영화가따로없죠... 

 

우선어렸을적 얘기부터 하자면 우리 엄마는 오빠, 언니, 동생 이렇게 4남매입니다.

 

엄마가 초등학교 졸업하고 중학교 입학을 압두고있었는데,,,

 

엄마의 할머니가  여자가 배워서 뭐하냐해서 14살 그나이에 다른집 식모살이를 했지요..

 

그리고 여기저기를 다니며 일을하다가 22살 꽃다운 나이에 아빠를 만나 결혼을 했어요..

 

우리아빠 는요.. 형한명에 누나 셋 그러니까 5남매지요.. 아빠가 막내고..

 

어렷을적은요 아빠의 엄마 그러니까 나한테는 할머니죠~ 할머니가 워낙 일찍 돌아가셔서

 

아빠는 형의 부인 즉 나한테는 큰엄마죠.. 큰엄마밑에서 자라났죠,, 아빠집안에는 땅이많아서

 

동네에서 항상부자라고 소문이 났었고 물론 부자엿죠.. 그런데 큰엄마가 집으로 들어오면서 부터

 

아빠의 고생은 시작됐어요 그옛날에는 버스같은게 없어서 학교를 항상 산을 넘고해서 걸어 다녔죠

 

근데 큰엄마는 아빠한테 밥도 제대로 주지도 않고 매일 일만 시켰고 아빠는 그걸 이겨내면서도

 

공부를 잘해서 그시절에 대학가기를 희망햇죠... 물론 돈도 있으니까 그런거겠죠.. 하지만 아빠는

 

큰엄마의 방해로 대학을 진학하지 못했어요.. 그이윤 큰아빠가 대학을 안갔는데 널 어떻게 대학에

 

보내느냐고 할아버지께 큰엄마가 뭐라고 하신거였죠... 그후 아빠도 이런저런일을하시며지내시다가

 

엄마를 만나 결혼했어요..아빠나이 27이였죠.. 큰엄마는 엄마아빠를 내쫓다 시피해서 다쓰러져가는

 

폐가하나를 내어줄뿐 자기네 배채우기에 바빳어요.. 그렇게 고생고생해서 지금 우리는 그렇게

 

잘살지는 못해도 다른 가정처럼 그냥 지내고있었죠..그러던 2005년 9월 5일 잊을수가 없습니다.

 

엄마가 암이라는진단을 받았어요..

 

3개월 밖에 안된다는 그런 진단을 받았죠.. 정말 여기까지 고생고생하면서 왓는데..

 

암이라니 정말 믿을수가 없었고 너무 속상하고 슬펏어요.. 말로 다할수 없을만큼...

 

그래도 아는분의 도움으로 일산 국립암센터로 바로 들어가게되서 두세달동안 방사선 치료와

 

색전술을 3번정도 받았죠..병원에서는 많이 나아졌는데 나중에 결과를 봐야한다고 그래서

 

집에와서 요양을 하고있었는데..결과는 혈액으로 전이 되었다는 것이였죠.. 그래서 항암치료를 시작

 

하라는 거였어요..그때 엄마의 언니.. 이모가 벌침이 좋다고 자기가 치료해준다고 벌침을 맞으라고

 

오라고 하는거예요.. 항암치료가 너무 힘들었고 이모가 하도 그러니까 엄마는 이모의 성화에 못이겨

 

약도 다끊고 이모한테가서 몇달동안 벌침을 맞았어요..우린정말 말렸는데..그거 하더라도 병원에 가서

 

검사해보자고 했지만 이모는 병원을 가지 못하게했죠..그리고 얼마후 자기는 힘이들어서 못하겠다고

 

그러더라구요.. 정말 어이가 없었죠.. 지금까지 엄마 더 고생만 시켜놓고 못하겠다니..나랑 언니랑..

 

아빠랑.. 동생이랑.. 우리가 돌아가면서 가서 엄마 보살피고했는데... 자기가 혼자하려니 너무

 

힘들다나? 거기서 다 부려먹기만하고서 힘들다니 ..정말 저주하고 싶엇어요..

 

그몇달간 제대로 항암치료만 받았더라도 지금처럼 되지 않았을텐데..정말..

 

 죽이고싶을정도로 밉습니다... 그리고 전화해서 한다는 소리가 자기때문에 엄마가 더한거 같냐고..

 

정말할말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엄마의 오빠.. 외삼촌이죠..우리한테는..

 

잘삽니다... 에버빌...45평이죠? 몇억들여서 그집사서 들어가서 삽니다.. 차도 몇천만원짜리 끌고

 

다닙니다.. 그러면서 아빠한테 진짜 엄마 살리려고 있는돈 없는돈 다가져다 주고 엄마 살려보겠다고

 

이리저리 뛰어다니면서 힘들게 살고 계신분한테 욕하면서 난리를 칩디다.. 그러면서 매일 말로는

 

자기가 도와주고 싶어도 돈이 없어 못도와 주겠다고 합니다.. 해외 유학보내고 집도 부자면서 돈이없

 

어서 못도와주겠답니다..그러면서 아빠한테 욕합니다.. 지가 뭐한게있다고 아빠한테 그러는지...

 

정말 친척들이라는 사람들이 더합니다. 너무 무섭고 너무 증오스럽습니다. 우리엄마....

 

지금 길어야 두달이라는데.. 저한테와서 하는말이 뭔지 압니까? 죽는사람이 사람한테 악을 품고

 

죽으면 않좋다고 그럽니다.. 외삼촌이라는 사람이 자기한테 안좋은일생길까봐 안절부절합니다...

 

이게 진짜 친오빠라는 작자가 할말입니까? 어른이라는 사람이 애데리고 그런 소리나하고...

 

정말......답답합니다... 돈많은 큰엄마는 새해첫날 그러더군요..교회믿는다고 제사지내러 올생각도

 

하지말라고.. 할아버지 재산 자기네가 다가져놓고... 할아버지 아프실때도 병옮을까봐 구석방에

 

넣어놓고 밥도 안주던 사람입니다. 다 우리엄마가 가서 간호하고 밥챙겨드리고 그랬었는데..

 

그착한 우리엄마가 아픕니다.. 하루하루 힘들어 합니다.. 너무 힘든데..친척이라는 사람들이 저렇게

 

우리를 더힘들게 합니다..우리아빠는 하루벌어 하루 사는 일을 하시면서도.. 이렇게 열심히 엄마를

 

살리려고 노력하는데.... 짐승만도 못한것들이..왜 우리가족을 힘들게하고... 돈이 뭔데.. 이렇게

 

아픈사람을 더힘들게 하는지.. 정말.. 속상합니다... 이제곧 혼수상태가 될꺼라고 합니다.

 

정말 무섭습니다.. 엄마가 제발 아프지만 않았음 좋겠습니다.. 제발 낳을수 없다면,,아프지않게..

 

제발.. 엄마가 힘들지 않았으면해요.. 보고있으면 눈물이 납니다. 하지만 우리는 울지않아요..

 

우리가 울면 엄마는 가슴으로 두배세배 더울꺼 아니까.... 읽어 주셔서 감사해요.......

 

이렇게라도 하소연 하지 않으면 정말 미쳐 버릴꺼 같아서.. 주저리주저리 적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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