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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좀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전대영 |2007.01.05 15:56
조회 137 |추천 0

9월 1일 새벽 건대근처 초원장이라는 여관에 불이나 여러명의 사상자가 생기는 사건이 발생하였습니다.

이 중에서 제 친구 김윤희는 유일하게 사망하게 되었고, 그 사건의 결말이 정말 허무하고 답답하여 이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화재의 원인은 드라이기 소켓의 과열이라 판명하였다고 합니다. 그 여관은 창문에 창살이 설치되어 사고가 났을 때 투숙객들이 빠져나오는데 방해가 되고 있었습니다. 또한 불이 났을 때 작동하는 스프링 쿨러가 제대로 작동이 되지않아 소방법에 관련된 사항들이 지켜지지 않고 있었습니다. 심지어 여관 뒤쪽에는 창살을 뜯고 나온 흔적이 있었습니다.  

이에 책임을 물어야할 여관주인과 건물 주인은 책임을 회피하고만 있습니다. 여관주인은 구속이 되지 않으려고 사과나 제대로된 합의를 하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사과와 합의를 했다는 등의 거짓말을 하였습니다. 사람의 목숨이 사라졌는데 이 여관 주인은 터무니없는 합의금을 제시하고 합의가 되지 않자 법원에 공탁을 하여 구속을 면하려고만 하였습니다. 계속 피해자의 가족들을 만나 인간적으로 대화와 타협을 했다면 합의를 해 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피해자 가족들은 만나지 않았으면서 만나서 사과를 했다는 등의 거짓발언에 어이가 없었습니다. 이런 기본적인 인간도리조차 없는 사람들은 지금 아무죄가 없는 사람들 처럼 버젓이 살고 있습니다. 또한 법원의 재판조차 이런 사람들에게 손을 들어주려하고 있습니다. 건물주인 역시 얼굴조차 보지 못한 상태이며, 심지어 전화를 통한 그들의 사과조차 받아본 적이 없습니다. 이들의 비인간적인 태도와 거짓으로 인해  답답하고 억울하고 윤희에게 미안한 마음 굴뚝같습니다. 너무나 답답한 마음에 인터넷을 통해 적어보았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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