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부산에서 경리일하는데..회사 다니다가 우리사무실에 놀러오던 30대초반 아저씨가있거든요.
이런저런 얘기하다고 보니까 저희동네삽디다.. 그냥 키도크고 인물도 괜찮았고 성격이 진짜좋더군요
저한테 장난도잘치고 몰래 손잡고가고 막 그러긴합디다.. 장난으로넘겼죠뭐..
그런데 어제-_ㅜ 회사 조금늦게 퇴근해서 나오는데 그 아저씨가 저희회사로 오고있더군요
그래서 인사하고 얘기하는데.. " x 양아 어디가~? " 이러길래 집에간다고했죠..
그러더니, 주차장으로 갑디다.. 에쿠스에 대고 " 삐 - " 하더니 " x양아 타라~" 이러대요;;
무서운인상도 있어서 " 네 ;;" 했죠.. 집에 데려다주는데 데이트를 하잡니다..
장난치지마랬더니 진짜랍니다-_-
내일영화보자면서, 밥먹고, 데이트하자고 하더니, 폰번호 찍어줍디다-_-
제가 " 왜 아저씨는 애인없어요? " 물어봤더니 한다는말이....................
" 7년2개월 있다가 나온지 얼마안됫는데 무슨연애고~ " 이러네요-_- 참네....
알고보니 무슨 xx 조직 두목입니다-_- 아 접때 우리회사놀러와서 기지개 펴는거 봤는데
티가 말려 올라가더니 온몸에 칼라문신입디다.. 배에도............ 나참...........
아 무서워서 어찌 하지도 못하겠고, 친구들한테 이래저래 알아보니 진짜 깡패고 두목이고
진짜 무섭더군요.........아 진짜 이러다가 코끼겠네.... 회사 근처에서 6시에 기다린답니다.........
아 내 죽이면 어쩌지.......????????? 무서워서 잠도못자고 출근했네.....
아직도 내얘기가 아닌거같고 실감도안나고-_- 딴사람얘기같네..... 아 무서워..........
회사분들에게 비밀로해랍니다.......아 진짜돌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