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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댓말을 강요하는 남친

니미 ㅠ |2007.01.10 19:39
조회 40,898 |추천 0

 진짜 이거때문에 너무 많이싸워서  내생각이잘못된것인지 물어보고싶어서 글을쓰게되었어요

 

 저는 24이고 제남친은 30입니다 나이차이가 좀많이나지요

 

 문제는 남친이 존댓말을 쓰라고하면서부터였지요 나이많은사람한테 존대를쓰는건당연하지만

 

 처음에사귀기시작했을때 전 연상은 처음사귀는거라 존댓말을꼬박꼬박했죠

 

 그런데 오빠가 말놓으라고 해서 놓게되었고 그렇게 한두어달사겼지요

 

 오빠가워낙동안이고 장난도 잘쳐서 저도 평소하던데로 막놀았죠 좀장난도 치고

 

 욕같은건한적없어요 -_-참고로 !!  오빠이거먹어~ 뭐이런식이였죠

 

 근데 어느날부터인가 존대를쓰라는거예요 사귀는사이에 이미 반말이 입에베어버렸고

 

 전 집에서도 하나밖에없는딸이라 아직존대를안써요 워낙애교도없는데 존대까지하면 좀그렇다고해서

 

 아직은 아빠~엄마~ 나왔어~ 이런식이죠 친오빠도 한살차이라 존대안쓰고 아는언니들도 말트고지내

 

요 제가 존대하면 너왜그래 ? 다이런식인데 이렇게 24년을살아왔는데 갑자기 쓰라니까 잘되겠습니까?

 

쓰다가 얘기에집중하거나 딴생각하다말하거나하면 반말이나와버렸죠 그러면 가차없이 시내한복판

 

이든 어디든간에 꼴밤을때리는겁니다 아프진않치만 이나이먹고 길에서머리맞고있는게 참 존심상하

 

잖아요 그치만 웃으면서 넘겼죠 아니 근데 이젠 존대안쓰면 내가 얘기하든말든 말다짤라먹으면서

 

" 너말짧다 ?" 이러니 완젼기분나쁘죠 첨에존대쓸때 그냥 냅뒀으면 지금도 쭉잘쓰고있겠지만

 

갑자기 쓸려니되나요 그게 -_-! 반말하면 딱딱해져서 전처럼 애교도못부릴거라 했더니

 

 뒤에 ~요자만붙이면되는데 머가문제냐면서 저보고 존대쓰라니까 거기에 조건붙냐고 머라합니다

 

 아니 제가 잘못된건가요 ? 그래도 예전보다 존대많이쓰고요 문자나 그런거할땐 꼬박꼬박쓰지만

 

통화할때나 얘기할땐 제가 얘기에심취하거나 생각없이말하면 반말이나오거등요

 

반말도 기분나쁜것도아니고 오빠 머했어 ? 이딴건데도 맨날 꼴밤에 " 너말짧다 ?" 이러고

 

짜증납니다 어떻게해야하는건지 여러분의의견좀써주세요

 

남친보여주게 -_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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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울랄라숑|2007.01.12 09:13
저남자...결혼하면 "이게 어디서 하늘같은 남편한테!!" 이말 달고 살것같아 왠지....ㅡㅡ; 참나..사랑해서 연애하는건데 존댓말은 무슨~~
베플결혼이나하고|2007.01.10 19:59
서로 존대말 운운하던지... 나이 차이 나는 젊은 여친이면 행복하지... 이제 사귀고 나니 존대말 듣고 싶냐? 그럴꺼면 존대말 해줄 연상의 여자를 만나자. 젊은 여자 놔주고!! 어디서 사랑에 존대말 이런 것들로 여자를 구속하려고 드냐. 존댓말 쓴다고 니가 더 잘나지냐.. 으이구!! 여자한테 그런 거 요구하지 마라. 아니면 같이 존대말 쓰던가, 나이 차이 따지지 말고!! 여자분, 절대 혼자서 존대하지 마세요!! 꼭!!
베플bishop|2007.01.12 09:24
저는 사랑하는 연하의 여친에게 존댓말을 씁니다. 결혼후에도 쓸겁니다. 그러니 제게도 그사람이 저를 존중하고 위해주더군요. 왕자대접을 받고 싶으면 공주대접을 먼저 해드려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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