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결혼한지10년된 주부임니다.일찍 결혼해서 큰애가 벌써4학년이에요~제 나이33인데..결혼 해서 정말가정 이라는것밖에 모르고 살았답니다..저 보다5살위인 신랑은 자영업을해요..보수적이고 고지식한 편이지요.저한테 하지말라는거 솔직이 안하고 말잘듣는 아내였어요..^^1년에 한번정도 친구만나요.시어머니랑 살땐 친구 만나러 나가지도 못하구 친구들 보고 집으로 오라고해요 그럼 전,친구 앉혀놓고 왔다갔다 반찬만들며 청소하며그리고 보내곤 했답니다..아~~서두가 길었네요..^^울 신랑 어딜가든 저랑 애들 꼭데리고 가는 사람이에요..그런걸 좋아해요..사무실이랑 집이랑 거리가 있어서차로가면30분정도 걸립답니다 그래도 회식자리 있으면 꼭 전화해서 애들데리고 오라고해요..
근데 얼마전부터 이리저리 둘러대며 저와 애들만 뺴고 가더라구요..아예전화도 없구요.나중에 얘기하다보면 사무실 식구들이랑 회식했다고 사실대로 얘길해요.근데 왜 나는 안데려 갔냐고 물으면 회식할려구 했던건아닌데..이러면서 둘러쳐요..사무실 직원들..어머니,고모부,고모부 남동생내외,그리고 남자직원..다들이렇게 가까운 사람이라 제가 못갈자리 아니고,주변 사람들도 다 저랑 다친하거든요. 어려운 자리라면 사전에 저한테 얘길해요..그럼 저는 잘 다녀오라고 하며 안가요..
근데,어머니랑 저랑요즘 사이가 안좋은 것을알고 그러는건지.아님 여 직원을 의식해서인지..이여직원이 일하기전에 한번도 이런일이 없었는데..어머니랑 여직원이랑은 디게 친하거든요..월래 남의며느리가 이뻐 보이잖아요..둘이친한데 그자리에 내가 끼면 분위기 흐려질까봐?눈치보여서? 이 여직원 남자 디게 밝히거든요..얼굴은 순진하게 생겨가지고..어제도 회식 했답니다..역시 저한테 한마디 없더니 오늘 얘기하대요..더 이상 얘기안했어요..근데 너무 서운하고 열받는데..이럴떄 만날친구도,어디가서 위로 받을떄도 없는거있죠??
참고로 저 아무리 어머니랑 사이 않좋아도 티 않네요..얘기하며 웃어도 속은타요..그래두 매주 반찬해다 날르고 해요(어머니랑 분가한지3년 되거든요)울 신랑 왜 그럴까요??제가 속이 좁은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