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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고하는데 앞으로 "지켜준다"는 말 쓰지마라

여기 톡된 거도 그렇고 하루이틀일도 아닌데

아직 섹스하고 싶지 않은데 저를 남친이 "지켜줄"까요 멍청한 여자들 글 올라오고

아직 처녀라고 하면  이런 여자면 "지켜주고"싶고 결혼도 하고 싶다 어쩌고 남자 새끼들 리플 달리고

 

그게 무슨 지구냐

지키게.

그게 무슨 선물이냐

뒀다 주게.

 

나라는 군인이 지켜주는거고 니 몸은 니 스스로 지키는거다

여자들이 남자한테 지켜주는거 바라는거도 병신 짓이고

남자들이 여자들 지켜준다 어쩐다 하는것도 오바야 (오바하지마)

 

자기가 섹스하고 싶을때 하는거고

하기 싫으면 안하면 되는거지.

남자가 안지켜주면? 원하지 않는데 안지켜주고 해버리시면

그럼 성폭행이지. 그게 괜찮냐

 

지켜준다는 말 자체에는 이미 니 스스로의 주체성이 빠져있는말이다

니 몸을 지키는 권리를 남한테 넘겼다는 말이고.

그럼 남자가 니가 원하지않을때 해버리면 (즉 니네가 당하면 -그런걸 데이트강간이라고 한다-)

그래도 니네가 할말 없는거지.

 

제발.

좋으면 하고

싫으면 싫다고 말해라

그게 어렵니.

 

할땐 꼭 콘돔껴라

가끔 리플에 뭐 이제 임신을 해서 애기를 당장 낳아도 될 정도로 책임이 생겼을때나

섹스를 할 수 있다는 황당한 이야기도 올라오는데

그래서 콘돔이 생긴거다.

 

섹스로 인해 인류번영이라는 중대한 임무도 달성되지만

모든 섹스가 그런 모성과 인류를 위해 존재하는건 아니거든.

그건 아주 본능적인 인간의 즐거움 중에 하나다.

그 즐거움을 누리다가 나중에 태어날 생명을 버리는건 아주 불행한 일이 될테니까

미리 미리 방지하자고.

콘돔하나 사서 끼는게 뭐 엄청나게 대단한 수고도 아니잖아?

 

그리고 콘돔 있는데도 감촉이 어떻다는 둥 그런 말로 안낄려고 하는 놈 있으면

그냥 일없다고 해버리고 상대하지마라.

여자들도 콘돔없는데 흥분되고 나면

그때 살짝 정신나가서 콘돔없이 하고 난 다음

생리 늦어지거나 안늦어져도 생리 나올때까지

걱정하고 잠도 못자고

임신가능성은 얼마나 되나요?

저 임신인지 아닌지 좀 봐주세요.

이딴식으로 네이버 지식인에다가 올리고 난리피지말고

지킬수있을때 최대한 지키자.

누구한테 지켜"주"기를 바라는 둥 그딴 멍청한 소리하지 말자.

그리고 남자들도 제발 니 몸뚱아리 (특히 돌출된 부분) 간수잘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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