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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입니다 . 버렸던 미련이 날 다시 찾아옵니다

넌날몰라 |2007.01.14 00:45
조회 350 |추천 0

 

안녕하세요

고민하다 톡에 제 사연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아무것도 모르겠어서 . 이렇게 올립니다

도와주세요 ^^

 

 

어릴적부터 좋아했던 아이가 있었습니다 .

저는 지금 22살이구요

초등학교때 만난아이가 있습니다 .

그냥 그때 아무것도 모르는 나이였죠 .

반친구 하나가 멀리 이사를 갔더랬죠 .

좋아하는 마음이 있었지만 그때 뭘 알았겠나요.

가끔 편지하다 . 인터넷도 없던 시절이어 그렇게 연락이 끊겼습니다

시간이 좀 지나고 , 그친구가 생각나서 ..

보고싶기두 하고 . 나름 애뜻한  첫사랑의 느낌일까요 .

인터넷을 뒤져서 겨우겨우 찾아냈습니다.

스토커의 수준이었을지도 모르겠지만

메신저란메신저를  다뒤져서 . 그지방에 사는 비슷한 나이대를 다 등록해서

로그인할때마다 물어봐서 , 그아이를 찾았어요 .

2달가까이 그짓만 했더랬죠 .

참 , 뭐라할까요 . 마음이 설렌다고 할까요

연락이 되고 ,

할수있는 연락망이 . 전화와 메신져뿐이었는데도 .

그아이가 조아지고 있다는걸 느꼈습니다 .

친구인데 , 아무 내색 못하는 . 그마음이 얼마나 복잡하다는것도 알았었구요

제가 얼마있다 그아이를 만나러 갔었습니다 .

제주도까지요 . ^^

7년만에 다시 만났는데 그랬는데도 그대로였어요

시청앞에서 기다리는데 누가 어깨동무를 하는데

얼마나 반갑던지 . 하나도 변한게 없었어요 .

어색한것두 없었구요 .

그친구는 제가 좋아하는지 알고있었지만

그런티도 내지 않았습니다 .

그런데 ........................................................

친구는 아무래도 친구였나봅니다 .

좋아하는 마음이 너무 지나쳐서인지

욕심이 생기기도 하더라구요 .

뻔히 사람마음 다 알면서 저렇게 행동하는것도 미웠구요 .

얼마있다 그친구가 여자친구가 생겼습니다 .

그래서 연락을 모두 끊고  잠적했습니다

몇달동안 그러다가 우연히 메신져에 들어갔더니

그친구가 있더라구요 .

잊을거라는 몇달이 . 무너지는 순간이기도 하였습니다 .

저와는 달리 너무 아무러치 않는 친구

왜 연락이 안됐냐는둥 .

그래서 저도 . 아무래도 그놈을 다시 친구로 생각해야겠구나

내가 소중한 친구 한놈 잃을뻔했구나 했습니다

공부때문에 1년간 연락을 또 안하다

최근 다시 연락을 하게되었습니다 .

이상하게 제가 연락할때마다

무슨일이 있던 그친구 .

 제가 연락했을 때가 너무 힘들었었나봅니다 .

좋아했던 여자를 잊으려고 하고 있었나봅니다 .

친구의 입장에서 많이 위로해줬었습니다 .

저한테 마니 기대더군요 .. ㅎㅎ

친구가 힘들어 하는 모습보니까 .

저도 마음이 아프더군요 .

저도 남자친구를 사귀고 있었고 .

음 모라할까요 .........자꾸 그친구랑 남자친구랑 비교가 되는거 말이죠 .

참 나쁜거죠

그러다 저도 남자친구랑 헤어지게 되었습니다 .

그이후로 엄청 가까워졌죠 .

다시 그친구와 연락하기 시작했을 떄보다 더 가까워졌죠 .

절가지고 장난치는거 같기도하고

지금사이가 디기 어정쩡합니다 .

서로 의지하다가 . 또 제가 미련을 갖게 된것같습니다 .

집착인것같기도하지만 .

그래도 그 마음을 버릴수 없는것인지모르겠습니다 .

 

결혼하자는둥 .

나는 너랑 결혼할거라는둥

사람마음을 죄다 흔들어 놓습니다.

 

이제 좀있음 놀러오는데

놀러왔을때 여자친구를 해달라고 하는겁니다

당황스러웠습니다

 

그래서 제가 .

나는 대리여자친구같은거 안한다고 그랬더니

그럼 계속해줄거냐고그러는 겁니다

그래서 그냥 장난식으로했더니

너무 멀리있어서 너한테 미안하다고

저는 장난식으로 . 넘겼습니다

난감하기도 하구요 .

 

맨날 보고싶다고 그러고

여행가자그러구요

사람마음다 흔들어놓습니다

지금 너무 혼란스러워서

미치겠습니다

한편으론 좋으면서

똑같은일이 반복되는거 같기도하고요 .

제가 게네 어머니한테도 디기 잘해드려서

그쪽에서도 딸래미딸래미 이러구요 .

장난식으로 그러는건지

아니면 . 진심인건지 .

이번에 올라오면 확인해봐야되는거겠죠?

어떻게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그아이의 마음이 어떤것일까요

일찍결혼하자고 .

그러는게 . 진심인지 장난인지

혼란스럽습니다 .....................................

 

제가 미련인걸까요??

아님 집착인걸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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