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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없는 시누들..

부천댁 |2007.01.15 17:50
조회 1,887 |추천 0

결혼한지 2년 2개월 된 새댁입니다.

시누들..그렇게 자주 보게 되진 안잖아요..

자주봐야 한달에 1~2번 인데..

항상 시댁가면 시누들은 손가락 하나 까딱 안합니다.

자기가 먹은것 치우는꼴 한번 보질 못 했네요..

자기 혼자 먹었음..자기껀 좀 치워야 하잖아요

근데..그냥 냅두고 방에 들어가서 티비 봅니다.

평상시...서로 허물 없이 지내려 하는 편인데(작은시누 와 저)

시댁에 가면 시누티를 내려고 하는건지.

손하나 까딱 안하고, 시어머닐 시켜먹고, 부려 먹네요..
(시엄니도 자기 딸이라 그런지 항상 자기딸만 챙기고, 며느린 부려 먹기나 해여.. 딸이 시엄미 보고 배운거겠져)

시엄니 움직이는데, 며느리인 제가 가만히 있을 수 있나요?

같이 옆에 종종 거리며 따라 다니는데...정말 짜증 납니다.

참고로...저희 시댁은 큰시누와 시어머니가 합가한지 8년정도 됐습니다.

큰시누의 사회활동땜에 육아와 집안 살림을 맡아서 하시는데...

살림에 취미가 없는건지 어쩐건지, 큰시눈 아예 부엌엔 오려고 하지도 않고,

그나마 작은시눈 도와주는척을 10번중에 한번정돈 하는척 합니다.

암튼... 저보다 나이도 많아서 이해하려고 하지만,

정말 기분 나쁩니다.

며느리가 식순이도 아니고, 자기가 먹었음 치워야지..

저번엔 너무 짜증나서 설거지 고스란히 냅뒀더니 시어머니가 설거지 하다라구요

안에에서 티비보던, 큰시누, 큰시누 신랑, 작은시누, 저, 저희신랑...걍 티비만 봤더니,

큰시누가 저희 신랑한테을 뚝 치더니 눈짓을 하더라구요..가서 엄마 도와주라고

착한건지 멍청한건지..저희 신랑 나가서 어머니랑 설거지 하고 들어와서 티비 봤습니다.

제가 시누였음 제가 설거지 했을껍니다..자기 동생 시키지 않고..

저희 시댁이 이렇습니다...아버지 없는 집안이라 여자들 말빨도 장난아니고,

여자들 주장이 넘 쌔여..그래서 저희 신랑이 기를 좀 못 피고 삽니다.
(막내라서 그런것도 있구요)

개념 상실한 시누들..따끔하게 혼이라도 내줘야 하는데...

처 먹고 디비져 누워서 티비보고, 이런 광경을 보고 아무말씀 안하시는 시엄니도 이해 안갑니다.

그래서 전 저희 친정가면여..

결혼한 새언니랑 항상 설거지 같이 하고, 오히려 새언니 쉬라고 하고 제가 합니다.

저희 엄만여..걸거지 한 새언니보고 항상 수고 했어..하면서 어깨 두드려 주십니다.

저 정도는 안되도, 좀 도와줘야지...

그래서 담에 또 처먹고 디비져 누우면, 자기가 먹은건 좀 치우라고 말 할껍니다.

개념없는 시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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