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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익근무중 너무 화나네요..

공익질중 |2007.01.17 02:16
조회 182 |추천 0

안녕하세요 우선 이글을 쓰며 장애인에 대해서 비하나 싫다는게 아니라 몇몇 자기가

 

무척 대단한 사람인줄 아는 사람들에게 쓰는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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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올해 22살로 서울지역에서 공익근무요원을 하고있는 청년입니다.

 

저는 검찰청에서 근무를 하구있구요...

 

오늘 아침일이었습니다..

 

검찰청이다 보니 좋은일보단 안좋은 일로 방문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최대한 저희 공익들도 나름 민원인들에게 친절하게 대하자는 생각으로 열심히

 

아침 추위와 싸우며 주차근무를 서고 있엇드랩죠..

 

아침9시 15분정도에 모든청의 주차자리가 만차가 되었습니다. 그 문제의 장애인자리도 말이죠...

 

밑에서 장애인딱지를 붙인 차가 무섭게 돌진해오더니 냉큼 자리를 달랍디다 ㄱ-

 

공익동기와 저는 어의가 없어서 웃으며 애기 했죠 ...

 

공익="어떤볼일 보러 오셨는데요?? " -_-^

 

(참고로 법원이랑 검찰청이랑 붙어있는데 주차는 저희쪽에서 관리합니다)

 

아저씨들="재판받으러왔어"

 

공익= "아저씨 지금 죄송한데 만차라서 아래쪽 신관건물로 내려가 보십시요 " 

 

그랬더니 차가 돌리는 자리인 회차공간에 띡 세우더니 내리는 겁니다...

 

그러더니 다짜고짜 따지기 시작합니다

 

"야이새끼들아 지금 저 장애인차들은 다 장애인이냐??"

 

"네.직접보세요 다 장애인스티커 차량입니다."

 

물론 저희가 차를몰고온분이 장애인인지 아닌지는 확인할방법이 없습니다...

 

그래서 말했죠.."차에 분명히 딱지가 붙어있습니다..당사자가 장애인인지 확인은 안해요" 

 

그랬더니 운전자까지 3명이서 "이런xx놈들이 근무를 그따위로서 "

 

그러더니 확인을 합디다..그랬는데 모두 장애인차량인걸 확인하자 당황을 하데요??ㅎ

 

그러더니 저 차 주인들 다 불르라고 난리입니다 ㅋㅋ 직접봐야겠다고..ㅋㅋ

 

결국엔 안되겠는지 갖은 욕설 & 협박으로 주저리주저리 랩을하듯 입을 움직입디다...

 

이때부터 저희도 친절이고 나발이고 온대간데 사라졌죠....ㄱ-

 

서로 주차지역에서 얼굴맞대고 싸우다가 목발을 하신 차에서내린 장애인분이 그러시더라구요

 

아저씨들= "내가이xx놈들아 너희보다 많이 배웠어 너희들 뒷다마 조심해라 듸진다"

 

허허...장애인분이 배를 툭툭 밀면서 협박까지 하드라구요 ㅎㅎ

 

그 잘난 주차하나때문에요 ㅋㅋ

 

물론... 좀 대주면 어떠냐고 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저희도..저희 나름대로 차를 이리저리 굴려가며 웬만큼 장애인분들 대접해드리구있고...

 

장애인분들이 용무보러오시면...저희근무지가 엘레베이터가 없는지라..

 

장애인분 휠체어에 태우고 4층까지 들고 올라간적고 있습니다..

 

나름 장애인분들 도와드리려고 애쓰고 노력합니다..

 

극소수의 자기 신체가 불편한것이 마치 대단한것처럼 여기시는분들 몇번봤는데..

 

그러시는거 아닙니다..

 

추운데 고생한다고 따뜻한말한마디 못해줄망정.. 자식뻘되는 애들한테 협박하고 욕하면서까지

 

주위사람들 시선끄는게 그렇게 좋은신건지...

 

저희 공익근무요원들 그렇게 막되먹은 사람들 아닙니다..

 

장애인분들도 다른 분들이랑 똑같은데 차별해서 자희가 어떤이익이 있겠습니까 ㅡㅡ

 

민원인분들께 최선을 다하고있고 서로 인사하며 친해지는 자주오시는 장애인분들도 많습니다..

 

여러분 어디가서 공익요원들과 대화할 일이 생기면 간단한 인사와 웃음좀 주세요

 

사소한것 하나가 추위에서 근무서는 공익요원들에게는 웃음이 나게하고 힘이됩니다.

 

p.s 아침에 봤던 아저씨들...아저씨들이 우리에게 내뱉은 말들은.. 전혀 배운사람들의 모습이

아닙니다. 아저씨들이 우리를 개 쓰레기 취급했던 모습을 생각하니 웃음밖에 안나네요 몸도

불편하신데 몸건강히 오래사십시오. 어디가서도 그런 땡깡 안통합니다

아저씨들이 했던 땡깡들은 2살배기 아기가 부모에게 캐딜락을 사달라고 땡깡을 부리는것처럼

어처구니 없는 소리입니다. 사람에게 부탁할때는 다소곳하고 웃음으로써 해야합니다

이런말을 꼭 아들뻘 되는 사람이 가르쳐 드려야겠습니까?? 법원쪽에 재판받으러 오신모양이었는데

재판 잘끝났길 바래요 ~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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