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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 심은하가 '화가'로 돌아온다. !!!

연예지기 |2003.04.10 00:03
조회 1,944 |추천 0

심은하는 그동안 함께 그림을 그려온 C 동양화 동호회 회원들과 전시회를 갖는다. 전시회는 오는 22일부터 27일까지 서울 태평로 조선일보미술관에서 열린다.
심은하는 총 18명의 동호회 회원이 참여하는 이번 전시회에서 해송(海松) 그림 2점을 출품했다.
2000년 은퇴 이후 동양화 수업에 매진해온 심은하는 그동안 사군자 등 기본기를 닦은 뒤 서울 청담동의 M화실로 옮겨 집중 수업을 받아왔다. 특히 이번 전시회를 앞두고 지난 3월 내내 두문불출, 그림에만 몰두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심은하의 스승은 1945년 중국으로 이주해 중국 동양화의 거장인 주창곡, 황빈홍, 반천수 등에게 사사한 M씨. 40여년 간의 중국 생활을 접고 귀국, 국내외를 오가며 활발히 활동해온 동양화의 대가다. 특히 소나무 그림으로 동양화단에서 명성을 떨친 M씨는 심은하의 화가로서의 자질에 대해 상당히 높게 평가하고 있다는 후문.
이번 전시회에 출품된 심은하의 소나무 그림은 묵으로 은은히 배경을 우려낸 위에 솔잎을 사실적으로 표현한 수묵 채색화. 먹의 번짐을 이용해 소나무의 거친 질감을 잘 묘사하고 있다는 평이다. 특히 불필요한 묘사를 자제하고 여백의 미를 잘 살린 점이 인상적. 마른 가지를 표현한 힘있는 붓놀림 등으로 미루어볼때 심은하는 이미 아마추어 수준을 넘어서 상당한 경지에 도달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심은하는 오랜 공백에도 불구하고 영화가에서 10억원 개런티를 보장받는 등 '캐스팅 0순위'로 끊임없는 러브콜을 받고 있다. 그림을 통한 그녀의 '나들이'가 과연 연기활동 재개로까지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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