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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가 변한것 같아요....ㅠ_ㅠ

멜랑꼴리 |2007.01.19 10:59
조회 831 |추천 0

안뇽하세요;

 

남자친구가 있어요 사귄지는 약.... 80일정도?

 

두번째 남자친구지만 거의 처음이라고 볼수있는.. 그런사람이에요

(전에는 사귄거같지도않게 사귀었거든요)

 

아무튼

남자친구는 아주 애정표현을 잘하는사람입니다.

전? 못합니다 ㅋㅋㅋㅋㅋ

오빠한테도 그랬죠 나 애정표현도 못하고 애교도 없고 그렇지만 노력하겠다고

사귈때초에 말했습니다.

 

오빤 스킨쉽도 좋아하고 사랑해란말을 정말 눈만 마주치면 했.습.니.다

그러면서 난 오빠가 그러면 " 나도~" 하는게 끝이고 해서

오빤 온갖노력으로 나한테 사랑해란말을 들으려고 했었죠

그래서 저도 그냥 이젠 말하고싶을땐 하게 변하게 되엇죠..

 

근데 전 그래요

사랑해란말 평소에 그것도 하루에도 열번씩하게된다면

정작 그말이 필요할땐 안 먹힐거 아닙니까..

그리고 만약 마음이 조금이라도 변하게 된다면 그말을 하게되는 횟수도

당연스레 줄어들거고요...

그래서 솔직히 오빠한테 불안하다고 했습니다.

그말이 싫은건 아니지만 나중에 와서 오빠가 그말을하는 횟수가 줄어들을수록

난 얼마나 불안해 지겠냐고....

 

그리고 결혼도 하고싶다 결혼해버릴까 그랬습니다

나이가 몇개고 (22살과 23살입니다) 때가 어느떈데 무슨 결혼얘기를 하나

좀당황스럽기도 했었구요.

난 결혼하기전 5명정도의 남자는 만나봐야된다고 생각한다고도 얘기한적도있고...

 

그러던중.

오빠가 변한걸 느낍니다.

 

사랑해란말도 줄어들었구요.

결혼얘기?

 

우리가 솔직히 결혼할것도 아닌데...

그러구요.

 

이모든게 저때문인것같아요.

일일히 다 말하긴 그렇지만.. 제가 오빠가 막 그런얘기했을때 상처를 준것도 있꾸

좀 강한부정도 했었구요.

그래서 오빠도 마음그렇게 안갖는것 같기도하구요.

 

전에는 너한테 너무 빠졌어 헤어나올수없어

너가 너무 좋아 어뜨케?

라고 장난식으로라도 좀 자주 말했었는데 이젠 아예 없습니다.

 

제가 이제 다음달이면 유학을 가요.

지금 둘다 어학연수생인데 전 다음달에 끝나서 한국가고 12월쯤에 다른나라로 아예 유학가구요

오빤 어학연수가 8월에끝나서 한국으로 간답니다.

 

원래는 5월에 가는거여서 오빠를 아예 한국에서 만날수가 없는 상황이었는데

변경이 되서 오빠를 한국에서도볼수있다는 맘에 볼수잇으니까

나먼저 가있을께 얼른와~ 라고 애교있게 말을해도.

뭐 가도 한달에 한번밖에 못만날텐데 (오빤 지방 전 서울이에요)

라고 하구요...ㅠㅠ

 

내가 뭐 나중에 하자~ 라고 하면

우리가 뭐 한국에서 만날수있을진 모르겠찌만 혹시 만나게 된다면 하자 라고 하고..

 

원래는 전에는 나 너 유학 따라갈까 라고도 말하고. 그랬었는데,,,,.ㅠ

 

변한것같아요.......

불안해요....

 

그냥 저도 다음달에 한국들어갈때까지만이라도 무지하게 잘해주려구요

그후엔 어떻게 될지 모르니까.. 그냥 최선을 다하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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