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어김없이 출근한 25살 직장인입니다.
몇일전에 집에 있다가 영화를 다운 받고있었죠-
영화다운받는동안
뭐 할일도 없고, 심심해서
오랜만에 채팅에 들어가서 말장난이나 하자는 생각으로 들어갔습니다.
어김없이 귓말과 초대가 이어지더군요 ;;
그러다가 한 초대에 수락을 하게되어
이야기를 하게되었습니다.
채팅엔 정말 일회성 만남들이 많고 ,
질적으로 수준이 떨어지는 사람들이 많다는 사실을
알고 있엇기 떄문에
당연히 별 기대는 안하고 있었죠
그런데 이게 왠일입니까 ;;
그 사람과 얘길 하고 있다보니
정말 제 이상형과 흡사해 질라고 하더라구요 ;
평소 저는 정장과 넥타이가 잘어울리는 180cm 이상의 금융업계 종사자.
가 저의 이상형이였죠 ;;
근데 그분이 바로 그랬던 것입니다 .
물론 성격과 얼굴은 전혀 모르지만 말입니다.
평소 금융업계 종사자가 정말 만나고 싶었는데
주변에 아무도 없었고, 앞으로도 만나기 힘들것 같습니다. ㅠㅠ
그분과 이야기 마지막 무렵
연락처를 물어보시더라구요 ..ㄷㄷ;
정말 고민 많이했습니다.
연락처를 갈켜주자니,
채팅에서 만난 사람이 얼마나 괜찬겠냐싶고
내 자신이 한심한 생각이 들었고 .
연락처를 안갈켜주자니,
내가 어디서 180cm의 금융업계 종사자를 만나겠냐 싶었습니다 .ㅠㅠ
결국 전 연락처를 안가르쳐 주었죠 .
대신 그분 폰번호와 이름을 받아 적었습니다.
12시에 전화 하기로 하고 채팅을 끝냈습니다..
12시가 되기까지 한 30분을 고민했습니다.
연락할까 말까 ..;;
고민끝에 전 연습장에 적은 그의 연락처를
박박 지워버렸죠 ..;; ㅠㅠ
고딩두 아니고 대딩도 아닌 25살이나 먹어서
채팅으로 남자 만나는게 챙피하고 한심했습니다.
나이값좀 하자는 생각에 연락하지 않았죠 ..
하지만 아직도 생각이 나네요 .
애인과두 헤어지고 외로운 지금,
소개팅도 안들어오는 이떄.
과연 내가 잘한 행동인지.. ㅠㅠ
애효.
여러분들 혹시 아직도 채팅으로 사람만나시는분 계신가요 ??
일회성 만남이 아닌
정말 인연으로 말입니다. .
더불어
어디 키크고 정장에 넥타이가 잘어울리는
금융업계 종사자 있음 저좀 소개시켜주세요 ㅎㅎ
(조폭,사채업자 사절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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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얏-
안녕하세요 ~ 정말 톡이되어 너무 신기하고 기쁘고 설레이네요 ! ㅎㅎ
리플 달아준 분들 감사해요~~ 악플러들 많아 상처약간 받았음 ;;ㅠㅠ
그래요 .제가 정말 모델급 옌연수준이면 뭐 이러구 살겠어요 ?
당장 오디션봐서 연옌하겠죠~ㅎㅎ
그래두 나름 열심히 살고있담니다~
대학졸업후 떳떳한 직장에서 돈벌어 미래위해 착실히 돈두 모으고있고..
다만, 제가 상경쪽엔 무지하여 그쪽일 하는 분이 멋있어 보이더라구요~
글구 제가 키가 167이라 힐신으면 170이 훌쩍넘어 키크신분을 찾았던 거구요~
그러니 너무 심한 악플은 삼가해주세요 ~~^^ ㅎㅎ
참! 그리고 번호는 싹싹지워 흔적두 없어요 ;;
그러니 번개 후기같은건 없겠죠 ?? ㅎㅎ
또 다른 인연이 오겠죠뭐 ㅎㅎ
암튼 톡이 되어 너무 기쁜 하루가 될것같네요~
여러분들도 즐거운 주말 되시길 바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