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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114]

T는I모모짱 |2003.04.10 17:20
조회 353 |추천 0

"..(-_-+)"



"씹..눈안깔아?? 아까부터 왜 야리는데?!"



미췬....몰라서묻냐?-_-+



"..(-_-+)....."



"훗...의외로 니가 좀 민감한 면이 있구나?


삐졌냐????"



당연하지....나두 여잔데ㅠ.ㅠ



"..(ㅠ.ㅠ)"



"꼴에....또 여자라고.."



ㅡ.ㅡ^



ㅡ.ㅡ;;;;;;;;



망할..싸가지놈-_-+



니놈은 꼭 주둥아리 함부로 놀려서 낭패볼일 있을꺼다-_-+



♬~~~수업종소리(^-^;)~~~♬



1교시....수학인데...잠이나 자야겠다ㅡ.ㅡ



답안지 작성을 하는데는.....단 3분도 걸리지 않았다..



어떻게 생각하면...정말 심란한 나지만....



또...다르게 생각하면...이렇게 맘편히 살수있는것도



내 복이다ㅡ.ㅡ



엎어져있자니 옆에 어울리지않게 수학문제를


풀고있는 백세균놈이 보인다..



설마..풀고있나?ㅡ.ㅡa



저놈도..하고싶은 과목만 공부하나?!..



또..형제라고 습성 비슷하긴ㅡ.ㅡ



무심코 낙서를 해대다 보니까 세균같이 생긴것이(-_-^)



그려졌다.......



예전 모 CF에서 입속에 지 몽뚱이만한 창을 들고



이빨을 마구 쑤셔대던 시꺼먼 악마(-_-^)같이 생긴 세균을..



난 그리고있었던 것이다ㅡ.ㅡ



후훗...우습구나..그래..니놈은..이따위 병균(-_-^)일뿐야..



난...까만악마병균(-_-)밑에....서..일균..이라고 썼다ㅡ.ㅡV




세균놈............



.........세균놈....ㅠ.ㅠ



넌 정말 나쁜놈이야...



그따위 말을 했으면..책임(-_-^)을 져야지..나쁜놈ㅠ.ㅠ



눈을을 찔끔(-_-;)흘리며...난 그렇게 잠이 들었다..




어느새..종소리가 들려오고.....




눈을 뜨자마자 난 백세균놈과 바로 눈이 마주쳤다..



갑자기 실실대는 놈이...참..밤맛없다ㅡ.ㅡ



왜 저따구로 웃지?ㅡ.ㅡ^



내가....침을 흘렸나ㅡ.ㅡ;;;;;;



설마..코를 골았나??ㅡ.ㅡ^



"이봐.."



"왜?"



"너 일균이 좋아하지????"



갑자기...왠 소리야ㅡ.ㅡ




"..(-_-;)"



"풋...요런..귀여운것들.."



"..(-_-;)"




"개별.."



"..(-_-^)"



놈이 갑자기 가까이와서..내게 속삭인다..



"나만믿어(^-^)"



"..뭘???(-_-^)"



"후훗..(^-^)"



"...(-_-;)"



놈은.....자신감이 넘친 얼굴로...웃어대기만했다..



먼진몰라도...내가 니놈을 믿을일은 없을텐데-_-+




.................



그렇게.....4일내내 백세균놈과 서로를 야리고



틱틱(-_-^)대며...기말고사를 무사히(-_-) 치뤘다..




세균놈도 여전하다...........



조금은 달라질거라 생각했는데....



나 혼자 고민하고 혼자 복잡해한것같아서



열받는다ㅡ.ㅡ




별로 유쾌하지 않은 기분이지만..



그래도 시험이 끝났으니....놀아야할터인데..ㅡ.ㅡ



집에가서.....동생뇬꼬셔서.....노래방이나 가야겠다^-^



"야!"



ㅡ.ㅡ^



"유지민..맞지?"



"그런데?"



뭐지? 저......껄렁껄렁한 놈은????ㅡ.ㅡ^



"쒸파........"



이..새끼가 왜이래????????ㅡ.ㅡ;;;



"뭐야?(-_-+)"



"나랑 좀 같이 가야겠다"



"어딜가???"



"썅..가자면 좀 따라와!"



"..(-_-;)"



뭐.......이따위 놈이..,다 있는지 모르겠다ㅡ.ㅡ



정말..싫었지만 놈의 강함에 꿀려.......



난 놈을 따라야했다..ㅡ.ㅡ;;;;



이런..내 구차함이 싫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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