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씹..눈안깔아?? 아까부터 왜 야리는데?!"
미췬....몰라서묻냐?-_-+
"..(-_-+)....."
"훗...의외로 니가 좀 민감한 면이 있구나?
삐졌냐????"
당연하지....나두 여잔데ㅠ.ㅠ
"..(ㅠ.ㅠ)"
"꼴에....또 여자라고.."
ㅡ.ㅡ^
ㅡ.ㅡ;;;;;;;;
망할..싸가지놈-_-+
니놈은 꼭 주둥아리 함부로 놀려서 낭패볼일 있을꺼다-_-+
♬~~~수업종소리(^-^;)~~~♬
1교시....수학인데...잠이나 자야겠다ㅡ.ㅡ
답안지 작성을 하는데는.....단 3분도 걸리지 않았다..
어떻게 생각하면...정말 심란한 나지만....
또...다르게 생각하면...이렇게 맘편히 살수있는것도
내 복이다ㅡ.ㅡ
엎어져있자니 옆에 어울리지않게 수학문제를
풀고있는 백세균놈이 보인다..
설마..풀고있나?ㅡ.ㅡa
저놈도..하고싶은 과목만 공부하나?!..
또..형제라고 습성 비슷하긴ㅡ.ㅡ
무심코 낙서를 해대다 보니까 세균같이 생긴것이(-_-^)
그려졌다.......
예전 모 CF에서 입속에 지 몽뚱이만한 창을 들고
이빨을 마구 쑤셔대던 시꺼먼 악마(-_-^)같이 생긴 세균을..
난 그리고있었던 것이다ㅡ.ㅡ
후훗...우습구나..그래..니놈은..이따위 병균(-_-^)일뿐야..
난...까만악마병균(-_-)밑에....서..일균..이라고 썼다ㅡ.ㅡV
세균놈............
.........세균놈....ㅠ.ㅠ
넌 정말 나쁜놈이야...
그따위 말을 했으면..책임(-_-^)을 져야지..나쁜놈ㅠ.ㅠ
눈을을 찔끔(-_-;)흘리며...난 그렇게 잠이 들었다..
어느새..종소리가 들려오고.....
눈을 뜨자마자 난 백세균놈과 바로 눈이 마주쳤다..
갑자기 실실대는 놈이...참..밤맛없다ㅡ.ㅡ
왜 저따구로 웃지?ㅡ.ㅡ^
내가....침을 흘렸나ㅡ.ㅡ;;;;;;
설마..코를 골았나??ㅡ.ㅡ^
"이봐.."
"왜?"
"너 일균이 좋아하지????"
갑자기...왠 소리야ㅡ.ㅡ
"..(-_-;)"
"풋...요런..귀여운것들.."
"..(-_-;)"
"개별.."
"..(-_-^)"
놈이 갑자기 가까이와서..내게 속삭인다..
"나만믿어(^-^)"
"..뭘???(-_-^)"
"후훗..(^-^)"
"...(-_-;)"
놈은.....자신감이 넘친 얼굴로...웃어대기만했다..
먼진몰라도...내가 니놈을 믿을일은 없을텐데-_-+
.................
그렇게.....4일내내 백세균놈과 서로를 야리고
틱틱(-_-^)대며...기말고사를 무사히(-_-) 치뤘다..
세균놈도 여전하다...........
조금은 달라질거라 생각했는데....
나 혼자 고민하고 혼자 복잡해한것같아서
열받는다ㅡ.ㅡ
별로 유쾌하지 않은 기분이지만..
그래도 시험이 끝났으니....놀아야할터인데..ㅡ.ㅡ
집에가서.....동생뇬꼬셔서.....노래방이나 가야겠다^-^
"야!"
ㅡ.ㅡ^
"유지민..맞지?"
"그런데?"
뭐지? 저......껄렁껄렁한 놈은????ㅡ.ㅡ^
"쒸파........"
이..새끼가 왜이래????????ㅡ.ㅡ;;;
"뭐야?(-_-+)"
"나랑 좀 같이 가야겠다"
"어딜가???"
"썅..가자면 좀 따라와!"
"..(-_-;)"
뭐.......이따위 놈이..,다 있는지 모르겠다ㅡ.ㅡ
정말..싫었지만 놈의 강함에 꿀려.......
난 놈을 따라야했다..ㅡ.ㅡ;;;;
이런..내 구차함이 싫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