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4년전에 있었던 일이네요...ㅎㅎㅎ
그때일이 갑자기 생각나서 이렇게 적어용~~^^
제가 21살정도 됐을때 사귀던 여자친구가 있었습니다...
사귀던중...X학로에서 친구들과 술을 마시고 있었죠~~![]()
그런데 친구들과 신나게 놀고 있었던 당시........
여자친구가 귓속말로 말을하는거 였습니다. ㅋㅋㅋ
"오늘 우리 부모님 어디가셨는데....우리집에서 자고가~"
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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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해야 할 지 몰랐지만.......남자라는게 참 ![]()
고민을 하였지만, ![]()
"가두 돼?"
"같이 자고 가"
이러길래 저는 간다고 대답을 했죠.....
X학로에서 술을 마시고, 흠............................그당시 여자친구가 신촌쪽에
집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저희는 버스를 타고 여자친구의 집으로 향했죠 ![]()
아파트에 살던 그녀였습니다...그리고 가족구성은 부모님과 언니2명이 있었죠....
부모님과 언니들이 다 어디갔다고 내일온다고 믿고 있었기에 저는 편안히...
하지만 한편으론 조마조마
하게 여자친구집에 도착했습니다....
집은 대략 30평 정도 하는데, 여자친구와 저는 들어온 후,
세수하고 발닦고, 양치질을 하고 여자친구의 방에 가서 잠을 자더랬죠...ㅋㅋ
근데 이게 참....두근두근 한 마음이 가라앉지를 않더군요....
팔배게로 시작했던 저희는 이윽고, 윗옷을 주섬주섬 벗으며 -_-
(참고로 그당시 여자친구와의 잠자리는 없었으며, 여자친구도 처음이였던듯, 하지만 확실치 않음)
키스를 막 시작하며 애무를 하던 찰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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띵~~~~~~~~~~~~동이라는 소리가 들려오더군요 -_- 헐......![]()
당황한 저는 팬티차림으로 "어떡해...어떡해"하니까
여자친구가 "우선 화장실로 들어가"라고 얘기하는거였습니다....
저는 바지와 윗옷을 들고 화장실로 일단 숨었죠.. ㅠ_ㅠ;;;
(여자친구의 집에는 화장실이 2개였음)
띵~~~~~~~~~~동 소리의 주인공은 여자친구의 언니였습니다 -_-
헐........."OO야~ 문열어"라는 소리와 함께...........
저는 화장실 문에 대고 조마조마하게 얘기를 엿듣고 있었죠...
여자친구의 언니방은 문 바로 옆에 있었더군요....
갑자기 화장실 문이 덜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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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리는겁니다...
다행히 여자친구더군요....그리고 여자친구가 저한테 신발을 건네주더니,
지금 빨리 뛰어나가라고............;;;;
그래서 저는 팬티바람으로 옷과신발을 들고 아주 고양이걸음으로 사뿐사뿐....
문을 열었습니다...그리고 엘리베이터를 기다렸죠...거기서 옷을 입고 있다가
밖에 소리라도 나면 걸릴꺼같은생각에..옷은 그대로 들고 신발도 그대로 들고 ㅠ_ㅠ
그리고 기다리던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오면서 마구마구 입었죠...입고 신고 -_-
그리고 내려와서는 차끊긴 상태라 피씨방에서 밤을 새고, 집으로 향했답니다...![]()
첫차 버스와 함께.......ㅎㅎㅎ 살면서 이런 황당한 경험은 영화에서나 봤는데...
저에게도 이런일이 찾아올줄 몰랐습니다....
오래된 얘기지만, 그리고 지금 그분과는 헤어진지 엄청 오래됐지만 가끔
황당한 사건이 생각나서 이렇게 글을 써봅니다 ㅋㅋ
모두 읽어주시느냐구 감사하고, 모두 황금돼지의 해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