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오늘 좀 쇼크를 먹었는데요
여기 결혼하신 님들..
명절에 (구정) 한복 안입습니까??
물론, 한복이 없다면 못입을까..
전 결혼때 한복을 가격을 너무주고해서인지 ..아까워서라도 자꾸자꾸..입으려고 애씁니다
작년엔 추석에도 ㅡ;;;(추석땐 입고가진않고..괜히 친척집에가서 입고있고..등등..ㅋ)
한복이 좋은것보단, 한복이 아까운게..속내지요.(에효~게니결혼때..비싸게했다는..후회를..ㅡ.ㅡ)
신랑은 한번 입고 안입음 ㅡ;;;;
무튼, 제가 친구들과 만나서 구정때 한복이 어쩌고~애기를하다보니
제친구중 한명이
"명절에 한복은 춥지않아?"
그러는겁니다
저는아무생각없이
"뭐,두루마기 있자나.. 영~추우면 겉에 코트하나 걸치지머.."
그랬더니
"그렇게 입구 공항가면..난 쫌 쪽팔리던데...일단 튀자나;;;;;"
그래서 제가
"너 결혼안할꺼니???? ㅡ0ㅡ;(아직미혼) 뭘 새삼...한국사람이 한복입는게 왜?"
거렸더니
"난 한복 입구 막 그런거..거추장스러워보이고~ 글구 솔직히 한복도 옷처럼
어울리는사람이있더라구~~"
이렇게 말하더니 곧이어
"너무 나대는사람 같이다니기 가끔 창피할때가 있더라"
라고 말하는것입니다..
한복입는게 나대는겁니까 ㅡ.ㅡ;;쩝..
근데 은근히.. 이 모든 말들이..자꾸 뇌리에 감싸여있습니다.
자꾸 신경쓰이네요..지금껏 신경안썼는데.. 쩝..
님들 한복입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