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거주하는 평범한 직장인입니다 .
작년 5월 개인적인 사정으로 태어나 처음으로 새상살이 혼자만 잘한다고 살아가는게 아니란걸 느낄즘.. 그녀를 만났습니다 .
그녀 저보다 7살이나 어린 여성입니다 . 정말 살아가면서 지금같이 행복하다는 생각을 하며 살아본적이 없었습니다 .. 그러던중 마른 하늘에 날벼락이 이런거구나 하는 일을 격었습니다 ..
1월16일 오후 8시 집에 도착하기 5분전이라던 그녀 연락이 10분이 지나도 연락이 없습니다 (한번도 그런적이 없었는데 ) 걱정이 되어 전화를 하니 말을 잘 못하고 옆에서는 강아지 짓는 소리가 무척이나 크게 들리는게 순간 생각에 강도인가 .. 말하기 힘들면 대답만해 ~ 옆에 누구있어서 말못하는거니 ?
응 ~ 바로 경찰서에 전화하고 뛰기 시작했습니다 집앞에 도착하니 봉고차에 여자친구가 창문 박으로 머리를 내밀고 있더군요.. 같이 있는 사람들은 지방에서 올라온 형사들 이었습니다 ..
사건인 즉은 요즘 한참 언론에서 나오는 중국인들 기관이나 은행건 사칭 사기혐의 였습니다 ..
말도안된다 뭐가 아쉬워 그런일을 하냐 아니다 하여도 근거 자료가 있다고 일단 수사에 협조를 해야한다고 ..
사건에 발단은 이렇습니다 . 여자 친구가 중국어 강사입니다 . 사건이 일어나기 10일 전쯤인가 중국에 아는 사람에게서 가이드를 부탁한다고 전화가 왔다고 그 사람들이 한국말을 못하니 그 사람들이 원하는 곳으로 운전좀 해달라고 .. 아침에 일찍 기업출강을 나가고 오후에는 본인이 인터넷 중국어 학원을 차리겠다고 인터넷 홈폐이지 재작하는 학원을 다니고 있어 시간이 여유치가 않았습니다 .. 부탁한 사람이 오래 걸리지 않는다며 보수 넉넉하게 준다고 하였답니다 .. 몇일후 도대채 무순일을 하는 궁금한 저는 요즘 뭐하고 다니냐 ? 물어보니 은행앞에 태워다주고 잠시후에 나오면 또 다른은행으로 가자고 한다기에 뭔가 이상한것 같다 그만 하면 안되냐.. 기분이 이상해 ...
중국에서 부탁한 사람이 전화가 마침 오자 남자친구가 이일 하는걸 안좋게 생각한다 그만하겠다 하니 그런 부탁하나 못들어주냐며 한참을 싸우더군요 (집에서 통화하면 조용해서 옆사람에게 다들리자나요 ) 그리고 하루정도 가이드일을 안했습니다 .. 그러더니 또 전화가 와서 다른 사람 구할때까지만 부탁한다고 .. 그리고 급한일인데 통장좀 한번 빌리자고 지금 돈이 들어가니 확인해서 자기가 알려주는 계좌로 송금을 해달라고 ..
여자친구 사람 구할때까지만 이라는 소리에 알겠다며 통장번호 알려주고 이체들어온 돈을 다시 그사람이 불러준 계좌로 이체를 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돈이 액수가 너무 많더군요 .. 그 일이 있고 바로 경찰에게 붙잡혀 갔습니다 .. 공범이라고 .. 억울합니다 ..
면회 다녀오고 조사과정에서 들은 이야기를 생각했습니다 .. 아니 처음부터 그사람들이 하는일이 한국인 상대로한 사기 사건이라는 알고 공범으로 일을 했다면 누가 본인 실명 통장을 빌려주겠습니다 .
여자친구도 중국놈들에게 당한 피해자입니다 .. 이 억울함을 어찌해야 합니까 ...
경찰서 유치장에 있으면 하루 3번 면회가 됩니다 . 저녁에 내려가 야간 면회하고 근처 사우나가서 잠시 눈을 부치고 아침에 다시 첫 면회하고 시간 지나기 기다리다 점심에 또 면회 신청하고 마지막 올라오기전에 면회를 신청해서 면회후 돌아올때면 가슴이 찢어집니다 .. 이 추운 겨울 유치장에서 눈물만 흘리는 여자친구 어찌 해야합니까 .. 어렵던 시절 만나서 하루도 빠짐없이 만나고 어딜가도 같이가던 여자친구 입니다 . 저희 부모님에게도 2틀에 한번씩은 꼭 전화해서 안부를 묻는 그런 착한 사람입니다 .하루 빨리 나올수 있는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 도와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