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1월 3일에 위 수면내시경을 했습니다.
미란성 위염과 십이지장 궤양이라고 하더군요.
그뒤 항생제 포함된 약을 계속 복용하고 있어요.
오늘 아침에 임신테스트를 해봤는데 희미한 두줄이 나왔습니다.
첫아이때와 똑같은 상황이 발생하여 바로 병원으로 갔지요. (그당시 임신지수 51.9)
담당선생님께서 지금은 초음파로도 나오질 않으니 혈액검사 먼저 하자고 해서 혈액체취만 하고 온 상태입니다.
내과선생님께서는 임신주수가 중요하다고 하시네요. 복용한 약들은 괜찮을 것 같은데, 수면내시경때 사용한 약은 위험한 것이라 안된다구요..
임신이 맞다면.. (첫아이때와 너무도 유사한 상황이라.. 임신이 맞을 것 같습니다)
5주정도로 나올 것 같은데..
3주전인 1월 3일에 수면내시경을 했으니 당연히 위험하겠지요..
어떻게 해야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생리가 매우 불규칙합니다.(2~3개월에 한번씩)
그래도 첫째 아이가 자연임신이 되어 둘째도 자연임신을 해 보려고 배란일 확인차 작년말부터 계속 산부인과엘 다니고 있었는데 12월 27일에 질초음파 보러 갔을 때에도 아무 것도 보이지 않았거든요.
이번엔 배란이 안되었으니 생리하고 나서 오라고 의사선생님은 말씀 하셨구요.
그리고 1월 1일에 분홍빛 혈흔이 살짝 비쳐서 내시경하기 직전에 산부인과에 갔었는데.. 생리가 아닌것 같으니 생리 하고 오란 말씀만 하셨어요. 그게 혹시 착상혈이란건가 하는 생각도 드는군요.
임신이 맞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첫아이 임신상황과 너무도 유사하여 불안하기만 합니다.
수면내시경때문에 아이를 유산해야 하는 일이 생긴다면.. 어떡하나요..
지금 생각으론 임신이 맞다면 그렇게 하고 싶지 않습니다.
급하고 불안한 마음에 두서없는 글 올립니다. 조언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