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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여자 저를 갖고 장난친건가요?

우울남 |2007.01.25 22:15
조회 602 |추천 0

안녕하세요 그동안 톡톡 글만 보다가 이렇게 가슴이 답답해서 글을 남깁니다

 

저는 서울에 살고 있는 25살 청년입니다 지금은 서울에서 직장일을 하고 있구요

근데 한 3개전에 신입사원이 들어왔는데 27살의 누님이더군요~

그래서 처음에 다 그렇듯 아문 감정없이 잘 지내오다가 최근들어 호감이 가더라구요

 

회식을 하면서나 회사일을 하면서 친해진 것 같습니다 서로 좋은감정이 있는 줄 알았죠;;

같은 공감대도 갖고 있고 제가 말을 해주면 진짜 잘 웃어주고요^^ 그래서 처음에 어색한

사이가 없어지면서 문자도 보내고 전화통화도 자주 했습니다 물론 서로 대화하는게 편했고요

 

그래서 저는 계속 호감을 갖고 있던터라 고백을 못한 체 상황만을 보고 있었습니다~

근데 어느날 회사에서 그누나가 저에게 사귀자고 하더군요 속으로 얼마나 좋았는지

모릅니다^^ 그때 겉으로는 생각좀 해본다고 하면서 좋은 내색을 안했죠~

 

근데 회사에서 저말고 그누나를 좋아하던 형이 있었어요 저보다 한살 많은 형이였죠

물론 그형이랑 친했고요 형한테는 그누나와 저의 관계를 말하지 않았죠

회식날 사귀자고 한 말 진심이냐고 제가 물어봤죠 그누나왈 장난한거라고 하더군요;;

 

가슴이 아프면서 화가 나더군요 사람 감정갖고 장난친 그누나가~;; 저도 역시 그럴 것 같다고

그럴 줄 알았다며 어색한감정을 숨기며 예전처럼 친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근데 회식날이나

회사에서나 저에게 하는 행동하는 걸 보면 꼭 연인처럼 대해서 전화도 자주하고 회식때는

 

제옆에만 붙어있고 저에게 어리광도 잘 부리고요 그누나 마음도 제 마음도 잘모르겠더군요;;

회사에 있을때 몰래 누나핸드폰을 보게됐습니다 문자내용을 보니까 회사남자들 문자가 다 있더군요

물론 제문자는 그중간에 끼워져있고 특별하게 생각한 저는 실망을 금치 못했죠;;

 

지금 보니까 그냥 아무 감정없이 문자나 전화 다 잘 받아주는거 같더군요 가리지않고~

생각해보니 허탈해지네요 가슴도 많이 답답하고요 그래서 좋아하는 감정을 없애기로 했죠

그냥 편한누나로 지내기로....

 

몰랐는데 최근에 그누나를 좋아한다던 형이랑 만나는것 같더군요 사귀는거 까지는 잘 모르겠고

퇴근할때 그형 차를 타고 가더군요;; 출근 할때도 같이 오고;;(하루) 기분이 참 착찹하더군요

그래서 저는 그냥 포기하기로 마음먹고 그냥 만나는구나 생각하고 물어보지는 않았어요 누나한테~

 

근데 회사에서는 또 저한테 연인 대하듯이 하더라고요 갈피를 못잡게 진짜 답답합니다~

이여자 저를 갖고 장난친건가요? 진짜 이여자 속마음을 모르겠네요;; 질투도 많이 나구요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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