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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어떻게 해야할까요?

4월 신부 |2007.01.26 12:50
조회 491 |추천 0

안녕하세요. 점심 시간을 이용해 이렇게 글 남겨요..

요즘 결혼을 앞두고에 자주 들어와서 글도 읽고 리플도 남기는 4월 예비 신부예요.

다름이 아니라,

상견례때 시어머니께서 반상기 은수저 이불 이런거 다 필요 없다

큰 형님이 시집올때 다 해와서 있다..있는것도 안쓰는데 낭비스럽게 그런걸 왜 또 사오냐 이럼서

해오지 말라고 하십니다. 어머님은 사치하고 낭비하는거 정말 싫다면서요.

그래도 저희 엄니가 며느리보는데 옷이라도 한벌 얻어 입어야 하지 않겠냐고 물었더니..

옷 많다면서 필요 없다 한사코 마다하시더라구요...

저야 속으로 좋았어요.(이럼 맘 가지면 나쁜건가??) 저혼자 힘으로 시집가는거라서...ㅋ

제가 며칠전에 다시 어머니께 여쭤봤는데 옷장을 보여주시더니 이렇게 옷이 많은데 무슨

옷이 필요하겠냐면서 그러시던데...진짜 이런거 저런거 안해가지고 가도 괜찮을까요?

아님 쪼금만한거라도 사드려야 하나요?

또 하나 더...

저희는 분가를 하거든요.. 그런데 어머님 아버님은 같이 살기를 원하세요..ㅜㅜ

오빠는 자기만 믿으라면서 얘기 다 끝났으니까 걱정하지 말라고 해요.

이미 아파트 맘에 둔거도 있어서 집주인이랑 설 지나서 계약할려구 얘기도 다 끝났어요

그런데 자꾸 어머님이 오빠 없을때 저한테 같이 살자구. 같이 살면  

생활비도 아끼고 살림도 다 해줄껀데 왜 나가살려고 하는지 모르겠다면서..

계속 그 얘기를 하세요...

꼭 오빠 없을때만요.....오빠 있을땐 그런 얘기도 안해요.. 아무래도 어머님은 포기가 안되시나봐여.

그래서 집에 자주 놀러 오라고 하시는데 못가겠어요..또 그 얘기 하실까봐서...

오빠한테는 얘기를 안했는데 아무래도 한번은 얘기해야겠죠...

이래 저래 스트레스 받아서 머리카락만 왕창 빠지고 있어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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