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사진을 보고 나자신도 못 생겼는데 .,.............너까징 @.@ 이란 생각이 들어따..
솔직히 잘샹긴 남정네 원하는건 누구나의 심리 일테니.......ㅋ ㅎㅎㅎㅎ
근데........그날도 어김없이 또 받기 싫은 그넘의 전화가 왔따. 난 안받았다. 허미...
아니 새벽이 되었다. 징그럽게 전화가 왔따. 할수 없이 받았다.
나 : "여보세요.."
그넘: " 내다! 니 왜케 전화를 안받노!"
나 : "아 소리를 못 들어써...미안"(내가 그말을 왜 해쓰까잉!!!!걍 너보고 솔직히 싫더라 란 얘길 해야 허는디!!!!!!)
그넘: " 니 내 사진 봤나? 어떠트노! 내 최진영 닮았나? " (야 최진영 다 죽었냐! 하고 많은 연예인중에 하필 내가 좋아하는 최진영을 욕하냐 너!!!!!!)
나 : "너 참 못 생겼더라 ㅎㅎㅎㅎㅎ"
그넘: " 니는 더 할꺼믄서 머라카노!"
나 : (항상 자신없던 나 였기에..) "그려 마따! 나 자고이씅께 끊어라 아가잉!"
그넘: "싫다 내는 니 깨우고 내는 잘란다 니 아직 안꺴자네 눈떠!!!! "(이지랄 하는 것이다 이넘이 정말 죽고 잡나........)
나 : " 고마 하고 끊으래이!!!!"(사투리 나름대로 잘 따라함)
그넘 :" 니! 그란 어색한 말투로 사투리 따라하지 마래이! 듣기 싫타!" (지가 성질이야)
나 : " 자알 됐네~~~~~~ 끊어 그럼~"
그넘 : " 아이다! 대따 안카나~ 내 노래 불러 주까? "(사투리로 해봐짜지 난 그때 당시 지방에 사는 사람들은 노래도 사투리로 불르는지알아따 지방에 계신분덜 죄송함돠 저의 그 무식함을 ㅠ.ㅠ)
그넘 노래를 열심히 불러대기 시작해따. 흐미~~~~~~~고넘 노래 잘~ 하데 나도 노래라면 쫌 한다 근디........난 바이브 레이션은 못 헌다 @.@ 근데 걘 아주 잘 했다.
신해철의 노래만 주구장창 부르더니 또 다시 윤도현의 노래만 부르기 시작했다.
1시간 내내 들어따 솔직히 노래 부르는거에 난 좀 많이 놀래따...........난 그런생각을 했다 ' 얘가 날 정말 좋아하나..........그래서 나좋다는 말은 쏙 빼고 4장의 편지와 지 사진들.........그 충격적인 빵모자 사진들과 .......그런걸 보냈나.....아님! 얘 일케 암한테나 밤마다 전화해서 노래 불러주고 이지랄 하는 넘인가.......?? ' 별의별 생각을 다 했다. 그날 밤새따! 그넘 전화세 무쟈게 나왔을께야...쯧쯧!
솔직히 그랬다 그애가 날 얼마나 좋아하는지도 궁금했었다. 누구나 자기 좋담 싫은 사람없듯이...........ㅋㅋㅋ
담담날 인가 밤이였다
그넘: " 니! 자나!?"
나 : " 왜또!"
그넘 :" 내 오늘 아주 신기한일 이써다 아이가!!! 내 얘기좀 들어도!"
나 : " 아알아따! (너는 지껄여라 난 잔다~)
그넘 :" 내 오늘 친하게 지내던 여자애 칭구가 있었는데 갸가 갑자기 할말이따 카드만 내한테 고백을 해따 아이가 내 좋다꼬 ㅎㅎㅎㅎ"
나 : " 거 참 잘됐네!!!!!!! 사귀지 그래썽 "
그넘 :" 근데 갸는 안댄다 카이! 내칭구가 갸 좋아한다 아이가"(캬! 아까워라 보낼수 있었는데!)
나 :" 야 그래도 어떠냐? 네가 좋음 된거지 이뿌냐?"
그넘 : " 갸? 이뿌제 인기 많다 아이가 근데 내 칭구가 갸 느므 좋아한다 안카나"
나 : " 어 그그래? " (남자의리 여기서 더럽게 생색은..)
그넘 :" 내 갱상더 싸나이 아이가 내칭구를 버릴순 엄따 아이가 그래서 내 거짓말 하나 해따"
나 :" 머라고 했는데?"
그넘:" 먼저 사과부터 할께 니 고마 성질내지 마레이~"
나 : " 몰 잘 못 했는데 나한테 이랴? 너 모라고 했는데!!!"
그넘:" 내 좋아하는 사람이따.. 칭구야 미안하데이 글고 내 좋아하는 사람 이랑 이제 곧 사귈끄다 진짜로 미안하데이 이라케 말해뿌따! "
나 :" 어 ..........그그랬냐?" ( 미미친거 아녀!!!!? 이넘이 저거 날꺼 같은데.....)
그넘 :" 그 가시나가 누구냐고 자~~꾸만 묻자나 그래서 내 니라케따 설에 살고 유학생이고 아직 얼굴은 몬 봤는데 내 갸 어떻게 생겨도 상관엄따꼬 내 갸 너무 좋아한다꼬 글케 말해뿌따 니 ..........화난거 아이제? 내 니 팔아묵어따 미안테이~~~"
나 : " 어..........그그래......(갖은 쑈를 해라 걍 좋으면 좋다고 함 돼지 웬 생쑈냐 ? 어린거 티내기는 유치빤쑤 뽕짝 브라더야~)
그넘: " 내 글고 내 니한테 할말도 있는데 ............."
나: " 먼데?"
그넘: " 그게....................."(무쟈게 말 안하드라 그때 당시 한 3분을 말 안하드라)
나 :" 먼데!!!!!!!!!!!!!!!"
그넘: " 아아이다. 암꺼또 아이다 아참! 니 다시 언제 출국하는데 ?"
나 : " 야 거 물어 볼라고 일케 시간 끌었냐? 이런띠.....나 낼모레 간다 잘있거라 덩생아~~~~~~"
그넘: " 니가 모가 누나고 2살많은것도 누나가 자꺼 누나누나카게......알아따 자꺼 그라지 마라 내도 안다 니 누난거...."(점점 기운빠지는거 처럼 말하더라)
나 :" 오냐~~내 낼모레 가는데 모 엄나?"
그넘 :" 엄따! 끊으라 고마 내 잠온다!" (버럭 신경질 내고 끊어버려따 이 나아쁜 쉐리.....짜슥 나 간다고 서운해 하긴~ ㅋㅋㅋ )
돌아가기 전날이 되었따. 으앙 난 다시 공부하러 가는 길이 무신 감옥으로가는길 가는거 같아따 증말 가기 싫어따!!!! 왜? 공부가 시릉께 ㅎㅎㅎㅎ
그날밤 그넘이랑 날이 꼬박 새도록 통화를 해따 내 새벽에 몬 인날거 같다 해뜨니 그넘 같이 밤새줄팅께 잠자지 말란다. 그날도 노래를 불러주고 별 생쇼를 다 하더라
걍 외로움에 쓰리다 보이 나더 같이 날새따!
나 :" 내 인제 3시간 후면 간데이 잘이쓰래이 "
그넘:" 그래 고마 잘가뿌라! 니 가면은 내기숙사로 전화하래이 꼬옥이데이!"
그 당시 인터넷폰 다이얼 패드가 공짜여따 거기서 열나 한국으로 공짜로 전화를 해데곤 했어따 ㅋㅋㅋ 한번즈음 해주기로 맘 먹어찌...
나 : " 나 궁금한게 있는데 물어봐도 대나?"
그넘 :" 몬데?"
나 :" 너 솔직하게 얘기 해라? 너 나 좋냐? 너 그동안 한달남짓 전화비 무쟈게 나왔을꺼 같은데 안아깝냐 나한테 글케 전화를 하게?"
그넘 :" 그게.........웅.... (무진장 쑥쓰러워 하드라) 전화비 하나도 안아깝데이 ....니 꼭 돌아가서 전화하래이 꼭 내 이만 잘란다....내 괜히 눈물난다 씨..."
나 ; " 울긴 왜 우냐~~~아 글씨 누나가 이~~~따"( 나혼자 장난을 치고 이써따 그 심각한 와중에 역시 난 분위기 절대 못 맞쳐 @.@)
그리곤 전화를 끊고 눈토꺵이 눈되서 비행기에 올라따 밤새 통화한거 엄마가 다 들어딴다 난 그날 공항에 덩그러니 남겨져따 공항이용료도 내 돈으로 내따 엄마아빠 밤새 통화해따고 죽일려다가 살려딴다......나 공항에서 출국하는데 엄마아빠는 사라지고 엄써따 무진장 화 나셨나 보다 띠............내가 전화한거 아닌데........띠...꼭 가는날 일케 서럽게 해야했나 울 부모님 암턴 ㅠ.ㅠ
돌아가서 칭구들에게 그넘에 대해서 얘길 해따 내칭구들이 하는 말 " 야 그런넘 세상에 엄따 얼굴도 안보고 얼굴 상관엄따 잔냐 너 걍 개랑 사겨라 야 야 잘대따~"
허미 이 가스나 들이.......날 몰루 보고 막 떠넘겨 띠............그렇게 생각함서도 난
그애에게 사귀잔 말이 먼저 나오도록 하려고 레파토릴 짜고 이써따 ㅎㅎㅎㅎㅎㅎ
뚜비껀띠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