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같이 ;눈팅만 하다가 ,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됐습니다.
표현력이 많이 서툴러서; 많은 이해를 바라는 마음과 ,
태클은, 완전 사양이므로, 처음부터 ' 뒤로 ' 버튼 누르셔서 나가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저희 엄마는 톨게이트에서 일을 하십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톨게이트에서 요금받는 부스에서 일을 하고 계시죠...
이제, 일한지 1년여정도 시간이 흐른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정말 일자리 잘 구했다고, 저희 모녀 너무나 좋았었습니다.
저희 엄마가 척추에 퇴행성 염증? .. 그런게 있어서,
힘든 일을 못 하십니다.... 벌써 수술도 한 차례 받았고, 또 한 차례 받아야 되는..
상황이 올 수 있어서...... 앉아서 하시는 일을 원하시던 도중.. 톨게이트에서
일을 하게 되었으니.. 얼마나 좋았겠습니까 ..
하지만... 그 행복함도 잠시더군요.
제가 호기심도 많고, 궁금한건 못 참는 성격이라서..
엄마가 일 끝나시고 오시는 길엔 이것저것 많이 물어봅니다.
역시.. 이 세상엔 여러 사람들이 있더군요 - _-
고속도로비는 단돈 600원정도인데 ; 십만원짜리 수표를 내더랍니다 ; ㅂ;
저희 엄마 .. 수표말고, 천원짜리나, 만원짜리 등 있냐고 물어본 담에 .... 그냥 거스름돈 내드렸습니다.
또, 다른 사람은 고속도리비를 내려고 차를 세운 다음에,
그 자리에서, 집에서 돼지 저금통 배를 갈라서 가져오셨는지 ; ;
십 원짜리부터 오십 원 , 백원짜리 세고 있더랍니다 -_ - ;
뒤에서 차들은 기다리다가 지쳐서 빵빵거리고 난리났었다고 합니다.
미리 준비해서 오면 안 되는건지 ......
제일 !!!!!!!! 제일 , 정말 싫은 사람은....
고속도로비를 안 내고 그냥 가버린다는 겁니다.
그럼, 그 고속도로비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아십니까?
그 날, 부스에 앉아있던 사람이 고속도로비를 물어내야 한다는 겁니다.
그 것도, 최장거리 요금을 말입니다.
최장거리 요금 2만원 살짝 안 됩니다.
뭐.... 한 두 번이면 그래도 괜찮다고 하겠죠.. 이렇게 열 받아서 글을 올리지도 않겠죠..
저희엄마 한 두 번이 아닙니다.
만약 요금이 1,200원인데, 안 내고 그냥 가시면 저희 엄만 2만원돈을
사비로 채워야 한다는 말입니다.
그렇게 요금 안 내고 그냥 가시는 분들
그 사람들한테는 그냥 안 내고 가면, 자신들은 이익이지만,
돈 벌려고 그 자리에서 일하시고 있는 저희 엄마는 뭡니까.
한 두번도 아니고 그런 사람이 정말, 생각보다 꽤 많습니다.
한 달에 5번이라고 생각을 해보면 벌써 십만원이 없는겁니다.
말 그대로 길거리에 버린거라고는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차라리 그 돈을 불쌍한 이웃을 도와주면 나름 보람도 있지 않겠습니까.
톨게이트 부스에서 일하시는 사람들은 고속도로 직원들이 아닙니다.
그저.. 계약직이라, 생각보다 월급도 적습니다.
벼룩의 간을 빼먹지......... 정말 그 적은 월급에서 한 달에 10만원씩 길거리에다가
버린다고 생각을 해보세요.. 화가 안 치밀어 오릅니까???
톨게이트서 일하는 사람들이 무슨 봉입니까 !!!!!!!!!!!!!
고속도로비를 안 낼꺼면 머하러 고속도로로 다니냐는 말입니다.
고속도로비가 없으면 그냥 국도로 다니시라구요.
괜히 톨게이트 부스에서 일하는 사람들만 죽어납니다.
하루 3교대 근무로 하시는데, 저희 엄마 잠도 제대로 못 주무시고 일을 하십니다.
잠도 별로 없으신 분인데, 그 곳에서 일하시는 후 부터,
머리만 댈 곳이 있으면 주무시는 분으로 바뀌셨습니다.
저희 엄마.. 잠도 제대로 못 주무시고 이렇게 열심히 사시는데..
세상 사람들이.. 정말 너무나도 나쁘다는 생각이 드네요..
양심에 구멍이나서 그 곳에서 털까지 자란 사람들 !!!!!
자기 혼자 편하자고, 다른 사람을 이렇게 죽이는 세상..
.. 이기주의, 개인주의 하지만, 그래도 아직까지는 세상이 살 만하다고 느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아니더군요.
제발 고속도로비 좀 내구 다니시라구요!
이렇게 다른 사람눈에 눈물을 내는데, 그 사람눈에는 언젠간 피눈물 나리라고 생각합니다.
톨게이트 부스에서 일하시는 분들은, 당신들 봉이 아니란 말입니다.
제발 !!!!!!!!!!!!!! 고속도로비 없으면 국도를 이용하세요
너무 흥분 하고 생각나는대로 썼습니다.
많은 양해바라고;
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 !!!!!!!!!!!!!!!!!!!!!!!! 태클은 정말 사양입니다.
안 그래도 흥분해서; 여기에다가 하소연하는것이니....
태클 걸으시려거든; 혼자 조용히 ; 삭히세요 ; ; ;